[지금 일본은] 일철, STS박판 대폭 인상…애지제강, STS 형강·봉강 3월 15% 인상

일본제철, STS박판 대폭 인상 엑스트라도 신설 원료 분기 계약가 대폭 상승 원료탄 200달러 돌파 아이치제강, STS 형강·봉강 3월 가격 15% 인상 보통강 강재 재고 1월말 520만톤 1.5% 증가 관동 보통강 전기로 14개사 2월 조강 6.2% 감소

2026-03-03     정하영

일본제철, STS박판 대폭 인상 엑스트라도 신설

일본제철은 두께 0.1~0.2㎜의 스테인리스 박판 가격을 현재 대비 최대 2배로 대폭 인상한다.

제조원가에 대응한 재생산 가능한 가격으로 인상하는 것이 목적으로 스테인리스 박판에 부합하는 베이스 가격 인상과 두께, 폭 엑스트라도 신설키로 했다.

지난 2월부터 거래처에 가격 인상을 통보했으며 2월부터 인상된 가격에 주문을 받고 있다.

가격 인상 폭은 고객별로 차이가 있으며 최대 2배까지 인상률이 적용되며 대상 강종은 전체 박판을 대상으로 한다.
 

원료 분기 계약가 대폭 상승 원료탄 200달러 돌파

철강 주원료의 일본 수입 분기 계약가격이 최근 확정됐다고 일간철강신문이 2일 전했다.

원료탄의 1~3월 선적분 가격은 현물(Spot) 가격 상승을 반영해 전분기 대비 약 20% 높은 230달러(1급 강점결탄, FOB)로 급등했다. 2024년 7~9월 선적분 이후 6분기 만에 200달러 대를 넘어섰다.

철광석(Fe 62% 분광)의 4~6월 선적 가격은 전분기 대비 약 2% 상승한 96달러로 결정됐다.
 

아이치제강, STS 형강·봉강 3월 가격 15% 인상

아이치제강은 26일 3월 계약분부터 스테인리스(STS) 형강, 봉강(환봉) 판매 가격을 15% 정도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지난 2024년 6월 10% 가격 인상 이후 주원료인 니켈 및 크롬 가격 급등이 계속됐고 동시에 엔저 현상으로 원료 수입 가격이 크게 상승했다. 전력과 가스 등 에너지 비용, 인건비, 수송비 등 기타 비용도 상승해 현재 판매 가격으로는 정상적인 재생산이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보통강 강재 재고 1월말 520만톤 1.5% 증가

일본철강연맹이 27일 발표한 보통강 강재 수급 속보에 따르면 1월말 국내용 강재 재고는 519만5천톤으로 전월 대비 1.5% 증가해 3개월 연속 늘어났다.

계절적 요인이 겹쳐 국내용 출하가 낮은 수준에 머무른 것이 주된 요인이었다.

건축, 토목용 수요는 인력 부족이 여전히 걸림돌이 되고 있고 제조업은 자동차, 산업기계 생산이 완만하게 회복되고 있지만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

수입재의 영향도 있어 전반적인 강재 수급은 수요가 부족한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관동 보통강 전기로 14개사 2월 조강 6.2% 감소

관동 지역의 보통강 전기로 제조업체 14개 사업소의 2월 조강 생산량은 전년 동월 대비 6.2% 감소한 27만4천톤이 추정되고 있다.

전월 대비로는 12% 증가했지만 전년 동기 대비 23개월 연속 감소가 계속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