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일본은] 박판 시황 저점, 인상 추진…PT, 아페람 겐크 AOD 완공

박판 시황, 중후판 이어 저점 다지기 인상 추진 플라이메탈스, 아페람 겐크 제강 AOD 갱신·증설 완료 동북대, 인도 연구팀과 망간 ‘직접 합금화’ 체계화 JX금속, ‘25년도 순이익 930억엔 36% 증가

2026-02-12     정하영
아페람의

박판 시황, 중후판 이어 저점 다지기 인상 추진

수도권의 박판 시황이 최근 중후판에 이어 저점(低点) 다지기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일간철강신문이 10일 보도했다.

유통 판매를 중심으로 최종 실수요 부진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지만 고로, 전기로 등 철강사들의 가격 인상 추진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하락 압력은 약해져 현재 가격을 유지하는 추세다.

특히 철강 제조업체들의 생산 감축 등 공급 조정과 재고 억제 등 수익성 확보를 위한 제품 가격 인상 노력을 적극 추진하면서 시장에서도 이를 받아들이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플라이메탈스, 아페람 겐크 제강 AOD 갱신·증설 완료

플라이메탈즈테크놀로지스(PT)는 10일 벨기에 겐크 소재 아페람 스테인리스 제강공장에서 진행하던 대규모 갱신 및 증설 공사를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프라이메탈즈는 아페람 겐크 제강공장 내 기존 130톤급 아르곤산소 탈탄소 방식의 AOD 정련로를 개조하고 새로운 130톤급 AOD를 신설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해 왔다.

이번 프로젝트 완공으로 겐크 공장의 생산 유연성이 크게 향상되었고 더욱 정교한 제품 생산이 가능해졌다. 특히 첨단 방진 및 폐열 회수 시스템으로 탄소 배출량을 대폭 감축할 수 있게 됐다.
 

동북대, 인도 연구팀과 망간 ‘직접 합금화’ 체계화

동북대학교는 광석 속 망간을 강철에 직접 첨가하는 ‘직접 합금화’ 최적 조건을 체계화했다고 일간산업신문이 10일 보도했다.

망간은 강도가 크고 인장력이 높은 강철을 만들기 위해 필수적인 원소이나 망간 합금의 제조부터 강철에의 첨가까지 일련의 공정에서 손실율이 크다는 과제를 안고 있다.

동북대학과 인도 IIT Hyderabad의 국제 공동 연구팀은 종래의 합금철에 의하지 않고 망간 광석 중의 망간을 강철에 직접 첨가하는 ‘직접 합금화’에 주목, 부원료 투입 설계 검토 및 망간 회수율을 높일 수 있는 조건을 연구했다.

이 결과 부원료의 물성이 망간의 반응성과 손실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강철에 수용할 수 있는 비율을 크게 개선할 수 있는 조건을 밝혔다. 이에 따라 필요 망간량이나 로스의 저감으로 공정 전체의 자원효율 향상과 환경부하 저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JX금속, ‘25년도 순이익 930억엔 36% 증가

동(銅) 제련업체인 JX금속이 2025년도(’25.4월~‘26.3월) 연결 순이익은 전년 대비 36% 증가한 930억을 추정했다고 일본경제신문이 10일 전했다.

이는 종전 전망 대비 140억엔을 늘린 것으로 인공지능(AI) 보급 확대에 의해 데이터센터용 재료 수요가 증가한 것과 동 가격의 상승에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15% 증가한 8200억엔, 영업이익은 33% 늘어난 1500억엔을 각각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