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일본은] 츄부강판 연 80만톤 판매 체제…건설 강재 인상 본격화
츄부강판, 연간 판매 80만톤 체제 정비 4월부터 4월 이후 H형강 등 건설용 강재 가격 인상 본격화 12월말 박판3품 재고 393만톤 4개월만 증가 건설기계 ‘25년도 출하 3조4124억엔 1.3% 감소
츄부강판, 연간 판매 80만톤 체제 정비 4월부터
전기로에 의한 후판 생산업체인 츄부강판은 올해 4월부터 연간 80만톤 판매 체제를 본격 가동한다.
우선 제강 공장을 현재의 3교대에서 4교대로 전환해 주 7일, 24시간 조업이 가능토록 하는 한편 후판 슬래브의 외판도 본격화한다.
또한 출하 트럭의 완전 예약제 등 신 전기로 조업 본격화에 대응함으로써 생산, 판매량 확대를 기한다고 4일 온라인에서 개최한 결산 설명회에서 밝혔다.
4월 이후 H형강 등 건설용 강재 가격 인상 본격화
일간철강신문은 5일 철근, H형강 등 건설용 강재의 제조업체 가격 인상이 4월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장기화된 수요 침체에 더해 제반 비용의 증가, 특히 엔저를 배경으로 한 원료 비용 상승이 고로사 등 철강사들을 압박하고 있어 채산성 악화로 이어지고 있다.
이에 철골 단가 등 건설용 강재의 가격을 인상하지 않으면 지속 가능이 어렵다는 판단 하에 재 생산 가능한 적정 가격으로의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12월말 박판3품 재고 393만톤 4개월만 증가
2025년 12월말 기준 박판 3품(열연, 냉연, 도금강판)의 국내 재고(제조업체, 도매상, 코일센터 합계)는 11월말 대비 5천톤 증가한 393만3천톤이었다.
전월 대비 증가는 4개월 만으로 통상적으로 12월에는 증가하는 예년 패턴을 보였지만 3개월 연속으로 400만톤 대에는 미치지 못했다.
부문별로는 제조업체가 전월 대비 2만9천톤 증가한 166만5천톤, 도매상은 1만4천톤 감소한 81만2천톤, 코일센터는 145만6천톤이었다.
한편 1월말에는 제조업체와 수요가의 가동일 차이 등 계절적 요인으로 통상 10만톤 정도 증가한다.
건설기계 ‘25년도 출하 3조4124억엔 1.3% 감소
일본건설기계공업회가 발표한 2025년(역년) 건설기계 출하액은 전년 대비 1.3% 줄어든 3조4124억엔이었다고 일간산업신문이 5일 보도했다.
이로써 건설기계 출하액은 2년 연속 감소했다. 수출이 2년 만에 증가했지만 국내 수요가 유압삽, 트랙터 등 9개 기종 중 6개 기종이 감소하면서 전체 감소의 원인으로 작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