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일본은] 철근 유통가 반등 1천엔 상승…동철, 저탄소 강재 컨테이너 제작
철근 시세 상승 반전, 관동 1천엔 반등 비용 전가 동경제철, 저탄소 강재 95% 사용 컨테이너 제작 철스크랩 AI 검수 에버스틸, 4.6억엔 자금 조달 철골 수요 ‘25년 343.7만톤 8.4% 감소 4년 연속↓ 일본제철, 구로사키하리마 TOB 완전 자회사화
철근 시세 상승 반전, 관동 1천엔 반등 비용 전가
철근 유통 가격이 1년 이상 지속된 하락 기조에서 상승세로 돌아섰다고 일간철강신문이 2일 보도했다.
관동 지역에서 1월 하순에 톤당 1천엔 상승 반전하였으며 이는 수요 증가가 아니라 생산 비용 등의 급등으로 채산 개선을 추진하는 전기로 제강사들의 가격 인상이 대규모 수요가인 종합건설사 등에 일부 반영된 결과다.
여전히 실수요는 부족한 상황으로 최근 거래는 소규모 기존 공사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다.
동경제철, 저탄소 강재 95% 사용 컨테이너 제작
동경제철은 30일 저탄소 강재 ‘호보제로’를 95% 채용한 20피트 해상 컨테이너 6기가 제작 완료됐다고 발표했다.
종래 컨테이너 대비 제조 시 이산화탄소(CO₂) 배출량을 약 90% 삭감할 수 있다. 해상 컨테이너의 경우 저탄소 강재 비율이 90% 이상인 사례는 세계적으로 처음이라고 밝혔다.
올해 2월부터 타하라공장에서 부원료를 운반하는 수송용 컨테이너로 사용할 예정이다.
철스크랩 AI 검수 에버스틸, 4.6억엔 자금 조달
철스크랩 AI 검수 시스템을 개발, 운영하는 에버스틸(Eversteel)은 30일 미츠이물산과 미국의 벤처캐피탈펀드인 코어라인벤처스 2개사로부터 4억6천만엔의 자금 조달을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에버스틸은 이번 자금 조달을 통해 자사의 AI 검수 시스템인 ‘철내비 검수 AI’를 비롯한 DX 플랫폼 ‘철 내비’의 기능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미츠이물산의 사업 확대를 위한 경영 지원도 받을 계획이며 코어라인벤처스의 스타트업 지원 노하우와 전략을 최대한 흡수,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장할 방침이다.
철골 수요 ‘25년 343.7만톤 8.4% 감소 4년 연속↓
국토교통성이 최근 발표한 2025년 건축 착공 통계에 근거한 환산 철골 수요량은 343만7129톤으로 전년 대비 8.4% 감소했다.
전년 대비 마이너스가 4년 연속 이어지면서 2023년부터 400만톤에 계속 미치지 못하고 있다.
건설 현장의 근로 방식 개혁과 현장 작업 인력 부족, 건설 기자재 가격 급등에 따른 건축 계획, 착공 연기 등이 영향을 미쳐 국내 건축 수요 침체가 심화된 탓으로 분석했다.
일본제철, 구로사키하리마 TOB 완전 자회사화
일본제철은 연결 자회사인 쿠로사키하리마에 대한 TOB(주식 공개매입)을 2일부터 시작한다고 발표했다고 일본경제신문이 보도했다.
기간은 3월 3일까지로 공개 매입가격은 주당 4200엔으로 최초 TOB를 발표했던 시점과 동일하다. 국내외 경쟁법에 의거한 절차가 완료되었다고 일본제철 측은 밝혔다.
일본제철은 구로사키하리마 지분 46.42%를 보유하고 있어 이번 TOB에 의해 완전 자회사화한다.
구로사키하리마는 내화물 제품을 생산하는 회사로 일본제철은 탈탄소 추진을 위해 전기로로의 전환을 진행하고 있어 구로사키하리마가 전기로용 내화물 개발 등에 주력하도록 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