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오션플랜트, 매각 협상 ‘또’ 연장…오는 4월까지

2026-01-30     김도형
SK오션플랜트

SK오션플랜트가 디오션컨소시엄과의 협상 기간을 3개월 연장한다고 30일 공시했다. 이번 조치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이후 3번째 연장이다.

협상 종료예정일은 올해 4월까지 확대됐다. 지난해 10월 최초 4주가 연장됐고, 차후 2개월이 연장되면서 해를 넘겼다. 이번에는 3개월이 추가로 연장되면서 매각에 물음표가 달렸다는 평가다.

SK에코플랜트는 자회사 SK오션플랜트의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매각 대상은 보유한 SK오션플랜트 지분인 36.98%(2225만6969주)다.

최대 난관은 지역사회의 반발이 꼽힌다. 매각 검토 협상이 시작된 이후 고성군 등 핵심 거점의 주민들과 정치권은 상생 약속을 어겼다며 강력히 반발하고 있는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