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일본은] 요도코우, 중국 자회사 매각…형강류 시황 강세 전환
요도코우, 중국 자회사 YSS 매각 공급 과다 ‘적자’ 형강류 시황 강세 전환, 유통가 인상 일부 침투 전철연, 건자재 6품목 12월 판매 13.3만톤 6.7%↓ 경산성, CBAM 수입 부담액 파스너 톤당 6만엔 시산
요도코우, 중국 자회사 YSS 매각 공급 과다 ‘적자’
냉연판재류 전문업체인 요도코우가 중국 자회사인 주식 대부분을 매각한다고 28일 발표했다.
요도코우그룹은 중국 인후이성 소재 도금강판 및 컬러강판 제조 자회사인 요도가와성여고과기강판유한공사(YSS)의 지분 95%를 현지 강재 도매업체에 매각키로 합의했다.
YSS사의 2024년 매출액은 약 100억엔, 최종 손익은 5억엔 적자를 기록했다. 중국 내 강재 수요 포화 속에 공급 과잉이 이어지고 있어 적자가 계속되고 있다. 요도코우는 지난 2025년 5월 사업 포트폴리오 재검토 방침을 발표했으며 이번 매각은 그 일환이다.
양도 계약은 4월 24일 예정이며 실제 실행은 6월 하순 전망이다.
형강류 시황 강세 전환, 유통가 인상 일부 침투
관동 지역의 형강류 시황이 강세로 전환했다고 28일 일간산업신문이 보도했다.
현재 유통시장에서의 거래 가격은 H형강이 11만4천엔(베이스 규격 기준), 등변ㄱ형강(앵글) 및 C형강(채널) 11만2천엔이다.
유통업체들은 제조업체의 가격 인상분 전가에 노력하고 있으나 가격 전가는 일부에 그치고 있지만 최근 분위기가 상승 기조로 전환되고 있어 조기에 가격 인상이 현실화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일간철강신문 역시 H형강 형강 시세가 도쿄, 오사카, 나고야 3개 지역에서 상승으로 추이하고 있다며 특히 관동 지역에서 대형 유통업체들이 가격 인상을 표방하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수요는 아직 본격 회복되지 않고 있어 본격적인 인상 반영은 2월 상순을 넘길 것다고 예측했다.
전철연, 건자재 6품목 12월 판매 13.3만톤 6.7%↓
전국철강판매업연합회가 발표한 도쿄, 오사카, 아이치 3개 지구 대상 2025년 12월 유통 실태 조사에 따르면 건자재 6품목의 판매량은 전년 동월 대비 6.7% 감소한 13만2729톤이었다. 전월 대비로는 2.6% 줄어들었다.
지난해 9월 이후 수요 부진 상태가 계속되면서 12월에는 전월 대비, 전년 동월 대비 모두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경산성, CBAM 수입 부담액 파스너 톤당 6만엔 시산
이달부터 본격 운용되고 있는 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대상인 강철제 나사·볼트 등 파스너의 수입 부담액이 최대 톤당 6만엔에 달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경제산업성이 27일 개최한 관련 검토회에서 CBAM의 대표적인 철강 대상 품목 중 나사볼트류의 경우 수입품 톤당 부담액(수입업자의 CBAM 증서 구매액)은 최대 328만유로(약 6만엔)에 달할 것이라는 시산치를 제시했다.
제품의 내재 탄소배출량과 EU 배출권거래제(ETS) 가격을 근거로 한 결과로 실제 부담액은 제품 종류, 배출량 계산 방법, ETS 가격 변동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