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설비 동향] 아르헨 Sidersa, 그린 미니밀 ’MIDA’ 다니엘리 발주

연 36만톤 와이어로드 ‘28년 생산…친환경·고효율 MIDA 중남미 첫 적용 중국 바오우 잔장 “준 무탄소 철강” HyRESP 설비 연산 180만톤 가동 아르셀로미탈 벨발, 신(新) 전기로(EAF) 시운전 임박…SteelUp! 막바지

2026-01-05     정하영

◆ 아르헨 Sidersa : 아르헨티나 Sidersa 중남미 최초의 그린 미니밀(MIDA QLP-DUE) 다니엘리에 발주. 연산 36만톤 와이어로드 생산설비로 중남미 최초 MIDA 적용 사례. 고효율 전기로인 Digimelter와 Q-One 전력 공급, 압연 일체형 구성으로 생산 효율성 극대화 및 에너지 사용과 탄소 배출 최소화, 선재 제품 중심 남미 지역 경쟁 구조적 변화 가능성, 2028년 상반기 가동 예정.

◆ 중국 바오우 잔장 제철소(Baosteel Zhanjiang) : 준(準) 무탄소 철강 연산 180만톤 설비 12/23 상업 생산 개시. 고로 기반 공정에 저탄소 원료·에너지 최적화 기술을 결합한 방식, 100만톤급 수소기반 샤프트로(직접환원)와 220톤급 고효율 EAF, 폭 2,150mm 슬래브 연속연주기로 총투자비 45억위안(약 6억4천만달러). 바오우는 이를 HyRESP(Hydrogen metallurgy + Electric smelting)로 정의, 중국 내 대형 제철소 중 첫 상업급 적용 사례로 평가.

◆ 룩셈부르크 아르셀로미탈 Belval 제철소 : ArcelorMittal은 룩셈부르크 Belval 제철소 신규 전기로(EAF) 연말 시운전 돌입 발표, 본 설비는 기존 고로 중심 구조를 전기로 기반으로 전환하는 ‘SteelUp!’ 프로젝트의 핵심. 유럽 내 저탄소 조강 생산 비중 확대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전망. 2026년 초부터 단계적 램프업에 들어갈 계획.
 

[최근 글로벌 설비 투자 동향 - 엔지니어링 중심]

*. SMS, 유럽 철강사 대상 열연·후공정 자동화 프로젝트 연속 완료

SMS group은 연말을 맞아 유럽 주요 철강사의 열연 및 후공정 자동화·제어 시스템 개조 프로젝트를 연속 완료 발표. 신규 설비보다는 기존 라인의 생산성·품질 안정성 개선에 초점을 둔 투자로 원가 부담이 큰 유럽 철강사들의 선별적 설비 투자 기조를 보여주는 사례.

- 독일 티센크룹 : 뒤스부르크 열연 다운코일러 자동화, 제어설비 전면 교체 25.12월 완료

- 독일 잘츠키타 : 잘츠키타 열연 압연 제어 및 패스 스케쥴 자동화 25년말 1단계 완료

- 오스트리아 뵈스트알피네 : 린츠 열연 공정 데이터 통합, 자동화 업데이트 25.4분기 완료

- AM유럽 룩셈부르크 : 벨발 열연 압연·코일링 제어 시스템 개조 25년말 완료

- AM유럽 프랑스 : 덩케르크 열연 압연·코일링 제어 시스템 개조 26년 상반기 완료 예정
 

*. 일본 철강업계, 냉연·산세·표면처리 등 하공정 중심 고도화 투자 집중

일본 주요 철강사들은 연말에도 산세·표면처리·접합 등 하공정 중심의 설비 교체 및 업그레이드를 지속. 자동차·전기강판 등 고급 강종 대응을 위한 품질 안정 목적으로 대규모 증설보다는 기존 설비의 정밀화·고효율화에 집중하는 일본 특유의 설비 투자 흐름.

- 일본제철 : 냉간압연 및 도금 공정의 제어·자동화 시스템 개선 단계적 완료

- JFE스틸 : 양대 제철소 냉연·산세·도금 하공정 설비 부분 교체 및 리뉴얼 지속

- 요도코우 : 연말 컬러강판 생산 라인 생산성 개선 및 품질 안정화 투자 완료

- 동양강판 : 쿠다마츠 공장의 산세 및 표면처리 라인 갱신 프로젝트 완료 단계 진입

독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