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일본은] 동철 비화석 HR ‘EPD’ 취득…11월 보통강재 재고 3개월만↑

동경제철, 비화석 전력 HR 국내 최초 EPD 취득 11월말 보통강 강재 국내 재고 3개월만 증가 11월 철골 수요 23% 감소 6개월 연속 감소 철강신문, 1월 주요 강재 유통 대부분 감소 전망

2025-12-29     정하영

동경제철, 비화석 전력 HR 국내 최초 EPD 취득

도쿄제철은 비화석 전력을 활용해 생산한 열연코일에 대해 미국 UL로부터 환경제품선언(EPD)을 일본 철강업계 최초로 취득했다고 25일 밝혔다.

또한 건설제품·건설서비스에 관한 국제표준인 ISO21930과 유럽 규격 EN15804:2012+A2:2019를 모두 충족했다.

전기로 제강 공정에서는 전력 기인 CO₂ 배출이 약 70%를 차지해, 비화석 전력 사용 시 감축 효과가 크다.
 

11월말 보통강 강재 국내 재고 3개월만 증가

일본철강연맹이 26일 발표한 보통강 강재 수급 속보에 따르면 11월말 기준 국내 재고량(제조, 유통업체 합계)은 510만5천톤으로 10월말 대비 6만톤, 1.2%가 증가했다. 전월 대비 증가는 3개월 만이다.

11월의 국내 출하량이 전월 대비 약 6% 감소했다. 이에 따라 재고율은 182.2%로 1월말에 비해서는 약 13%p 증가했다.
 

11월 철골 수요 23% 감소 6개월 연속 감소

국토교통성의 건축착공 통계를 기준으로 추산한 11월 철골 수요량(환산 철골 중량)은 전년 동월 대비 23.3% 감소한 22만4871톤에 그쳤다. 6개월 연속 전년 동월에 미치지 못했다.

구조별로는 철골조(S조)가 21.1% 줄어든 22만3510톤, 철골철근콘크리트조(SRC조)는 무려 85.4% 감소한 1460톤이었다.

규모별로는 유통 시장에서의 조달률이 높은 중소 규모 건축물이 가장 큰 감소율을 보였다.
 

철강신문, 1월 주요 강재 유통 대부분 감소 전망

일간철강신문이 조사한 ‘25. 12월~’26. 1월 주요 품목의 판매, 재고 상황을 집계한 결과, 도쿄, 오사카, 나고야 3개 지역의 주요 유통업체(판매점, 코일센터, 후판 시어업체)들은 판매량이 감소할 것으로 추정, 전망했다.

15개 지역·품목별 전월 대비 12월 판매 실적은 ‘소폭 감소’가 11개로 가장 많았으며 ‘감소’가 3개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유일하게 ‘동경·박판’만 ‘소폭 증가’로 응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