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일본은] 철근 제조사, 가격 인상 ‘결사적’…JFE, STS 400계 1만엔 인상
철근 제조업체, 적정 판매가 실현 ‘결사적’ JFE스틸, 400계 스테인리스 박판 1만엔 인상 야마토스틸 H형강 거치, I형강만 3천엔 인상 닛데츠STS강관, 용접STS강관 5% 인상 17개월만
철근 제조업체, 적정 판매가 실현 ‘결사적’
관동 지역의 철근 제조업체들이 적정 판매 가격 실현을 위해 불퇴전의 자세로 임하고 있다고 일간철강신문이 19일 전했다.
철근 제조업체들이 지난 9월부터 가격 인상을 추진해 왔지만 유통에서의 경쟁적인 가격 결정이 여전히 계속되고 있는 상태로 최근에는 건설사도 유통시장에서 저가 위주로 구매하면서 가격 경쟁이 심화됙고 있다고 진단했다.
특히 철스크랩 가격 상승 기조와 생산량 감소로 인한 고정비 부담 증가로 수익 악화가 심각한 수준으로 적정 가격 확보에 최우선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이다.
JFE스틸, 400계 스테인리스 박판 1만엔 인상
JFE스틸은 11월부터 상사(히모츠키) 및 유통(미세우리) 판매 모두 400계(크롬계) 스테인리스 박판에 대해 톤당 1만엔 가격을 인상을 단행했다.
10~12월 페로크롬(Fe-Cr) 가격 상승으로 자구 노력만으로는 흡수가 어려워 재생산 가능한 가격 수준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크롬계 박판 유통 시장에서의 영향력이 큰 JFE스틸의 가격 인상으로 시장에서의 거래 가격도 강보합세로 돌아설 것으로 보인다.
특히 유통업체들도 가격 인상분을 적극적으로 전가할 것으로 보여 내년 초에도 상승국면이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하고 있다.
야마토스틸 H형강 거치, I형강만 3천엔 인상
야마토스틸은 18일 12월 출하분 H형강 유통 판매 가격을 전월과 같이 유지한다고 발표했다. 일반형강 12월 계약 가격은 채널(C형강)의 경우 거치, I형강은 톤당 3천엔 인상키로 했다.
H형강과 채널에 대해 10월분부터 톤당 3천엔 인상키로 했지만 형강 시황의 약세로 인한 유통업체들의 반발 등을 감안했다고 밝혔다.
국내 건설용 수요는 시공능력 저하와 건설비용의 고공행진 등으로 정체가 장기화하고 있는 반면 철스크랩은 엔저 영향으로 수출가격 상승으로 국내 구매가격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야마토스틸은 12월 이후 가격 인상 조정 등을 다시 검토할 방침이다.
닛데츠STS강관, 용접STS강관 5% 인상 17개월만
닛데츠스테인리스강관은 19일 11월 계약분 용접 스테인리스(STS)강관 판매 가격을 1년 5개월 만에 인상키로 했다.
인상폭은 5%로 유통시장에서 재고 조정 진전으로 가격 인상 환경이 조성됐다고 파단했다.
물가와 물류비 등의 상승으로 수익이 압박을 받고 있는 가운데 안정적인 제품 공급을 유지하기 위해 가격 인상으로 비용 증가분을 흡수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