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일본은] 동철, 12월 형강류 3천엔 인상…야마토공업, 상반기 ROS 1위
동경제철, 12월 계약분 형강류 3천엔 인상 32개월만 철강연맹, 9월 보통강 강재 수주 276만톤 3개월만↑ 일본제강소M&E, 원자력 품질 ISO19443 인증 취득 철강비철업체 상반기 경영실적 ROS 1위 ‘야마토공업’
동경제철, 12월 계약분 형강류 3천엔 인상 32개월만
동경제철은 17일 12월 계약분 강재 판매 가격에 대해 형강류 4품종(H형강, 체크H형강, 채널, I형강)을 전월 대비 톤당 3천엔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형강류 가격 인상은 2023년 4월 계약분 이후 2년 8개월 만이다.
또 H형강의 규격 엑스트라도 개정키로 했으며 이의 개정은 2023년 3월 계약 이래 2년 9개월만이다.
박판류와 후판 등 판재류, 철근과 시트강판, 각관 등 여타 품목의 가격은 현행을 유지한다.
한편 이번 동경제철의 형강류 가격 인상에 대해 시장에서는 예상한 일이라는 반응이다. 특히 유통업체들은 드디어 제조업체의 인상 표명이 나왔다며 재고에 과잉감이 없는 등 채산성 회복을 위해 유통 거래가격을 인상하겠다는 의욕을 보이고 있다고 일간철강신문이 전했다.
철강연맹, 9월 보통강 강재 수주 276만톤 3개월만↑
일본철강연맹이 17일 발표한 9월의 보통강 강재 수주통계에 따르면 국내 수주량(내수)는 전년 동월 대비 4.1% 증가의 276만톤이었다. 3개월 만에 전년 동월 실적을 웃돌았다.
제조용 수주량이 약 3% 증가한 외에 건설용은 약 9%가 늘어났다. 전년 동월 수주량이 큰 폭으로 감소한 것에 대한 기술적 요인으로 풀이했다. 특히 건설의 경우 인력 부족, 높은 자재 가격 등 공급 제약 상황이 변치 않고 있어 8월 지연분의 이월로 추정된다. 제조업은 지난해 위축됐던 자동차와 산업기계의 반동 증가 영향으로 분석했다.
전체 수주 수준은 여전히 낮지만 상당 기간 감소가 이어진 뒤의 증가 움직임에 대해 수요의 ‘저점’ 도달로 이해하는 시각도 있다.
일본제강소M&E, 원자력 품질 ISO19443 인증 취득
일본제강소M&E는 14일 원자력 분야의 품질에 관한 국제 규격인 ISO19443 인증을 취득했다고 발표했다.
일본 국내 기업으로서는 2번째 취득으로 특수강 소형재 제조업체로서는 처음이다.
구체적 인증 규격은 ISO19443·2018(등록번호 ISO19443-00050112)로 인증 범위는 원자력 발전소용 압력용기 등으로 이의 취득을 통해 관련 산업의 발전 및 안전성 향상에 기여한다고 밝혔다.
철강비철업체 상반기 경영실적 ROS 1위 ‘야마토공업’
일간산업신문사가 최근 철강비철금속 제조업체들의 2025년 상반기(4~9월) 경영실적을 집계한 결과, 야마토공업이 매출액경상이익률(ROS) 1위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야마토공업의 반기 ROS 1위는 9기 연속으로 미국과 베트남에서의 철강 사업이 견조해 이익률 36.7%(전년 동기 53.4%)의 높은 수준을 유지했지만 여타 해외사업 부진과 제품 가격 저하 등으로 이익률은 감소했다.
경상이익은 1위 일본제철, 2위 스미토모전기공업, 3위 후지쿠라가 차지했으며 전체 조사 대상 91개사 중 이익이 증가한 기업은 35사, 흑자전환 5사로 약 40%를 넘어섰다. 비용 절감과 해외 사업 강화 등으로 이익 개선이 가능했다고 분석했다.
한편 이익이 감소한 업체는 43개사, 적자 7개사로 약 50%를 초과했다. 주로 철강 관련 기업들의 실적이 악화됐는 바, 국내외 수요 감소, 강재 수입 증가, 가격 하락 등 사업환경이 악화된 탓으로 풀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