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일본은] 폐소형가전, AI 선별 실증실험…EU, 日産 등 HR AD 최종 판정

산총연, 폐소형가전 AI 선별 파일럿 실증 실험 개시 EU, 일본·이집트·베트남 HR에 AD관세 최종 판정 발레 피멘타 CEO, “환원철용 철광석 펠릿 공급 확대” JX금속, 동스크랩 전처리 50% 증설 70억엔 투자 티타늄 원료 수출 사상 최대 항공기용 수요 기대

2025-09-29     정하영
산업기술총합연구소가

산총연, 폐소형가전 AI 선별 파일럿 실증 실험 개시

산업총합연구소(산총연)은 다이에이환경, 사토철공과 함께 신에너지산업기술종합개발기구(NEDO)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AI 활용 폐소형가전의 무인 선별 플랜트 실증 시험을 개시했다고 일간산업신문이 26일 보도했다.

스마트폰, 태블릿 등 6개 품목을 산총연이 개발한 종합 선별시스템인 CEDEST(세데스트)를 활용해 폐기판, 리튬이온전지 등을 회수하고 귀금속, 레어메탈 등의 재활용률을 고도화하는 것이 목표다.

안전하고 고정밀도의 자원 회수를 실현해 인력 부족 문제 해결 등에 공헌한다는 방침이다.
 

EU, 일본·이집트·베트남 HR에 AD관세 최종 판정

유럽연합(EU)의 집행기관인 유럽위원회(EC)는 26일 반덤핑(AD) 조사 결과, 일본 이집트 베트남산 열간압연강판(HR)에 대해 최종 판덤핑 관세 부과를 결정했다.

일본 정부와 관련 기업들이 덤핑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주장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이집트산에는 11.7%, 베트남산에는 12.1%의 반덤핑 관세를 부과했으며 일본산에는 6.9~30.0%를 부과키로 했다.

인도 제품도 조사했지만 덤핑을 입증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고 일본경제신문이 27일 보도했다.
 

발레 피멘타 CEO, “환원철용 철광석 펠릿 공급 확대”

일본철강신문은 26일 브라질 발레의 구스타보 피멘타 최고경영책임자(CEO)가 철강업의 탈탄소화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피멘타 회장은 도쿄에서 인터뷰를 통해 일본 등 세계 철강산업의 탈탄소화와 관련, 고품질 철광석의 공급능력 확대 외에 환원철 전용 철광석 펠릿의 생산능력 증강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특히 직접환원철 생산 증가가 확실하다며 환원철 전용 철광석, 펠릿 등의 생산능력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JX금속, 동스크랩 전처리 50% 증설 70억엔 투자

JX금속은 26일 동 재활용 사업에 사용하는 스크랩 전처리 능력 증강을 위해 오이타시 사가세키제련소에 약 70억엔을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처리능력을 약 50% 증가해 2027년 가동이 목표로 광석 유래 동이 중국 영향으로 채산성이 악화되면서 리사이클 유래의 동 생산을 늘릴 방침이다.

동스크랩 중에는 저품위 폐전자기판, 고품위 폐동선 등이 있어 형태에 편차가 있고 특히 불순물이 많이 포함된 폐전자기판의 재활용을 위해서는 소각 전처리 필요가 있어 소각로 등의 설비를 증강한다.

이를 통해 현재 20% 내외의 리사이클 유래 제품의 비율을 2040년까지 50%로 높일 계획이다.
 

티타늄 원료 수출 사상 최대 항공기용 수요 기대

일본경제신문은 항공기 부품에 사용하는 레어메탈(희귀금속)인 티타늄 중간 원료 수출이 사상 최고를 기록하고 있다고 26일 보도했다.

올해 1~8월 수출량은 연간 최대였던 2023년의 70%를 이미 돌파했다. 일본은 티타늄 중간 원료 세계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갖고 있다.

세계 각국이 미국과의 관세 협상으로 미국 항공기 구입을 늘리고 있어 일본제 티타늄 중간 원료 수출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