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일본은] 공영 10월 철근 가격 ‘동결’…JFE, 제강 슬래그에 CO₂ ‘고정’

공영제강, 10월 철근 ‘동결’ 9월 인상분 반영 중점 JFE스틸, 제강 슬래그에 CO₂ 고정 국내 최초 철강연맹, STS냉연·GI AD조사 “시장 보호 큰 걸음” 마봉강·CHQ강선 업계, 2차 가공임 인상 ‘급선무’

2025-09-26     정하영

공영제강, 10월 철근 ‘동결’ 9월 인상분 반영 중점

철근 최대 생산기업인 공영제강은 25일 10월 철근 판매 가격을 전체 사업소에서 현재 가격을 유지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9월 톤당 5천엔 가격을 인상한 바 있어 이번에는 동결하고 9월 인상분의 시장 침투에 우선한다고 밝혔다.

국내 철근 시장은 만성적인 인력 부족과 건설자재 가격 고공행진에 따라 공사 진행 지연 및 건설 계획 재검 토 등으로 건설 활동이 극도로 침체됨에 따라 수요 감소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JFE스틸, 제강 슬래그에 CO₂ 고정 국내 최초

JFE스틸은 제철 부산물인 제강 슬래그에 제철소에서 발생한 이산화탄소(CO₂)를 고정하는 기술의 국내 최초 실증시험에 착수했다고 25일 발표했다.

동일본 제철소 치바 지구에 신설한 시험 설비를 활용해 고온의 제강 슬래그 중에 CO₂를 불어넣어 단시간에 다량의 CO₂를 고정하는 신기술 확립을 목표로 한다.

치바 지구에 2023년부터 건설해 왔떤 파일럿 플랜트가 8월부터 가동을 시작했으며 CO₂의 고정 기술의 최적 조업 조건은 물론 고온의 제강 슬래그로부터 열을 회수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철강연맹, STS냉연·GI AD조사 “시장 보호 큰 걸음”

이마이 타다시 일본철강연맹 회장(일본제철 사장)은 25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STS냉연강판과 용융아연도금강판(GI)에 대한 반덤핑(AD) 조사가 시작된 것에 대해 하나의 허들을 넘었다고 지적했다.

일본 국내 시장을 지킨다는 의미에서 큰 걸음이 될 것이라며 조사 결과에 대한 기대도 나타냈다. 그는 “조사가 개시된 것은 하나의 허들을 넘은 것이다. 최종 AD 발동 여부는 결과를 기다려야 하지만 철강뿐만 아니라 통상정책으로서 큰 의미가 있기 때문에 기대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여타 품목에 대해서도 계속 모니터링해 필요에 따라 조사를 요청할 계획이라며 수입재에의 대책에 계속 중점적으로 대응해 나갈 생각이라고 밝혔다.
 

마봉강·CHQ강선 업계, 2차 가공임 인상 ‘급선무’

마봉강 및 CHQ강선 제조업체들은 인건비, 운송비, 부자재비, 설비비 등의 비용 증가에 대한 대응으로 2차 가공임 인상을 최우선해 추진하고 있다고 일간철강신문이 26일 보도했다.

자동차 및 건설기계, 산업기계 등의 수요 침체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인력 확보에 필요한 임금 인상이 요구되고 있으며 특히 노후화된 설비의 갱신과 환경, 안전 측면에서의 투자 등 사업 기반 강화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며 가공임 인상 필요성을 강조했따.

업계 차원에서는 중부권 업체들이 관동, 관서 지역의 업체들보다 가공임 인상을 서두르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