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 STS 생산거점 잔여부지 매각…1070億
새솔다이아몬드공업에 안산공장 잔여부지 매각…내년 9월 22일 처분
2025-09-23 김도형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이 스테인리스(STS) 핵심 생산거점인 안산공장의 잔여부지를 매각한다. 계열사 포스코SP에 스테인리스(STS) 사업 이관을 결정하면서 불필요한 자산을 매각해 자금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이는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펼치고 있는 그룹 내 비핵심자산 매각 및 효율화 전략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은 지난 18일 이사회를 열고 새솔다이아몬드공업에 안산시 단원구 성곡동 603번지(공장용지)에 위치한 STS 공장의 잔여부지 5만7960.3㎡을 매각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처분가액은 1069억5130만 원으로, 자산총액 대비 11.2%에 달한다.
처분예정일은 내년 9월 22일로 약 1년 뒤다.
이는 계약서상 잔급 지급 예정일(2026년 9월 22일부터 30일 이내)로 건물 철거 및 인허가 진행 상황에 따라 상호 합의 하에 변동될 수 있다.
새솔다이아몬드공업은 안산에 위치한 반도체용 종합 다이아몬드 공구 생산기업이다. 지난해 매출은 1965억 원, 영업이익은 747억 원으로 1년새 실적 ‘퀀텀점프’에 성공했다. 수익성 지표인 영업이익률은 무려 38%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