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일본은] 우라야스 시황조사 ‘악화’ 과반…동철, 형강류 1.2만엔 대폭 인하

우라야스 8월 시황 조사 ‘수익 악화’ 과반 넘어 동경제철, 형강류 1.2만엔 철근·판재류 3천엔 인하 7월 보통강 강재 수주 전년비 2.6% 감소 277.1만톤 야마구치중공, 美 철골가공판매 자회사 첫 해외거점

2025-09-18     정하영

우라야스 8월 시황 조사 ‘수익 악화’ 과반 넘어

우라야스철강단지협동조합이 정리한 8월 시황 조사(대상 141사, 회답률 91.5%)에 따르면 전년 동월 대비 수익이 ‘악화했다’가 55.4%를 차지해 과반을 넘어섰다. 전월에 비해 무려 17.4%p가 늘어났다.

‘호전했다’는 14.1%에 그침에 따라 전년 동월 대비 ‘수익 저하’가 ‘수익 개선’을 넘어선 것이 37개월 연속 이어지고 있다. ‘보합’은 30.5%에 그쳤다.

휴가에 따른 가동일 감소를 시황 악화 판단의 주된 원인으로 꼽았다.
 

동경제철, 형강류 1.2만엔 철근·판재류 3천엔 인하

동경제철은 16일 10월 계약분 유통(미세우리)용 판매 가격을 품목별로 차등 인하한다고 발표했다.

건자재 품목인 H형강과 체크H형강, I형강과 채널(C형강),등은 톤당 1만2천엔, 철근과 판재류인 열연강판, 체크열연강판, 산세강판, 후판은 3천엔 인하한다. 각관과 용융아연도금강판은 현재 가격을 유지키로 했다.

판재류와 철근은 25년 4월 계약분 이래 6개월만, 형강류와 후판은 5개월만의가격 인하다.
 

7월 보통강 강재 수주 전년비 2.6% 감소 277.1만톤

일본철강연맹은 16일 7월 보통강 국내 수주량이 전년 동월 대비 2.6% 줄어든 277만1천톤으로 2개월 만에 감소했다고 용도별 수주 통계를 통해 밝혔다.

제조업용은 가장 수요가 많은 자동차용이 해외시장에서 고전하는 등 낮은 수준이 지속되면서 감소로 돌아섰다.

건설은 자재 가격 고공행진, 인력 부족이 발목을 잡으면서 건축, 토목 모두 감소세를 유지했다.
 

야마구치중공, 美 철골가공판매 자회사 첫 해외거점

이산화탄소 배출량 관리·삭감 국제 인증을 보유한 철골가공업체 야마구치중공업이 미국에 철골 생산, 유통, 가공, 판매 자회사를 설립했다.

미국 텍사스주에 본사를 두는 ‘American Katerra LLC’는 야마구치중공업의 첫 해외 자회사로 미국의 대규모 건축 시장에 본격 참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