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오션플랜트, 2대주주 특별관계자 주식 잇단 장내매도

2025-09-08     김도형
SK오션플랜트

SK오션플랜트 2대주주인 송무석 전 삼강엠앤티 오너일가에서 이달에만 총 6만2819주(전체 주식의 0.11%)를 장내 매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7월부터 매도세를 이어가고 있다.

회사 측은 송무석 전 대표이사의 특별관계자인 강숙희 씨가 지난 4일과 5일 각각 2만481주, 4만2338주를 장내매도했다고 8일 밝혔다.

주당 평균 처분단가는 각 2만2023원, 2만4354원이다. 이를 역산하면 매각 대금은 14억8215만 원 수준으로 추정된다. 매각 후 잔여 지분은 0.06%(4만 주)가 됐다.

강숙희 씨는 지난 7월 1일부터 수차례에 걸쳐 총 17만2819주를 매각했다. 이번 매각 이후 송무석 전 대표이사를 비롯한 특별관계자들의 지분은 20.31%(1222만459주)가 됐다. 지분 가치는 8일 종가(2만5600원) 기준 3128억 원을 웃돈다. 한 달새 약 20% 가까이 상승한 셈이다.

한편, 최근 모회사인 SK에코플랜트는 SK오션플랜트를 매각하기로 결정하고 우선협상자로 디오션자산운용을 선정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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