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일본은] 동경철강, 탈탄소 철근 첫 채용…기사와다 철근 가공사업 강화

동경철강, 탈탄소 철근 ‘탄카론’ 첫 건설 현장 적용 기시와다제강, 철근 가공사업 강화 자동굽힘 설비 등 300계 STS 스크랩 폭염 품귀, 노전 18만엔 중반대 메탈원, 파력발전 사업 4사 연합 GEH에 추가 출자

2025-09-04     정하영

동경철강, 탈탄소 철근 ‘탄카론’ 첫 건설 현장 적용

동경철강의 이산화탄소 100% 삭감 철근인 ‘탄카론’이 국내 최초로 건설 현장에 채용됐다.

도쿄에 본사를 두고 있는 종합건설회사 오오바야시구미는 저탄소 자재 활용의 일환으로 제조 시 이산화탄소를 100% 삭감한 철근을 자사의 기술연구소에서 건설 중인 실험동 ‘오픈랩3’의 기초 배근에 채용했다고 2일 발표했다.

이번에 채용한 철근은 동경철강이 하치노헤 공장의 폐기물 처리기술에 의해 창출한 이산화탄소 삭감량을 철근 제조 시 상쇄(Offset), 할당하여 제조한 ‘탄카론’이다.
 

기시와다제강, 철근 가공사업 강화 자동굽힘 설비 등

관서 지역의 철근 제조 대기업인 기시와다제강이 철근 가공사업을 한층 더 강화한다고 일간산업신문이 3일 전했다.

설비 제조업체인 토요건설공기가 개발 중인 철근 자동 굽힘 장치 ‘BSI-51Y5-UV’의 개발에 협력, 공장 내에 설치해 실제 가공을 시작했다.

고층 건축물이나 토목 공사 등에 사용하는 대경 규격의 철근 가공체제를 갖춰 건설 현장의 인력 부족에 대응하는 제품군의 수요 확대에 대비한다는 전략이다.
 

300계 STS 스크랩 폭염 품귀, 노전 18만엔 중반대

관동 지역에서 300계(Ni계) 스테인리스(STS) 가격이 한 단계 상승했다고 일간철강신문이 3일 보도했다.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시중 품귀 현상이 한층 확산되면서 필요량 확보를 목적으로 일부 철강사들이 고가를 제시하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8월 후반 이후 가격이 상승했다.

가격 상승은 7월 하순 이후 약 1개월 만으로 종전과 마찬가지로 하절기 공급 부족이 상승의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니켈계 STS 스크랩의 경우 최근 거래 가격은 노전 기준으로 18만엔대 중반에 이르고 있다.
 

메탈원, 파력발전 사업 4사 연합 GEH에 추가 출자

메탈원은 2일 파력 발전의 기술 벤처회사인 글로벌에너지하베스트(GEH)에 추가 출자했다고 발표했다.

메탈원의 거래처인 전기기기 제조업체 닛토공업, 자동차 티어1 부품 제조업체 아이키텍도 새롭게 GEH사에 출자한다.

GEH의 자금 조달 총액은 4억엔으로 파력 발전장치의 양산 체제를 구축해 세계 최초로 일본이 파력 발전의 상업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장기적으로는 연간 3500기의 파력 발전장치를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체제를 목표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