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코플랜트, SK오션플랜트 매각…디오션 컨소시엄 '우선협상'

2025-09-02     김도형
SK오션플랜트

SK에코플랜트가 자회사 SK오션플랜트의 매각한다. 우선협상대상자로는 디오션자산운용을 선정했다.

매각 대상은 SK에코플랜트가 보유한 SK오션플랜트의 지분 36.98%(2225만6969주)다. 지난 1일 종가(1만9820원) 기준 4411억 원에 달한다. 향후 주가는 등락을 거듭하겠지만, 경영권 프리미엄도 만만치 않을 전망이다.

SK오션플랜트는 글로벌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기업이다. 특수선 건조, 선박 수리·개조 등의 조선·해양 사업도 영위하고 있다.

투자업계에 따르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디오션자산운용은 지난해 설립된 신생 사모펀드(PEF) 운용사다.

회사 측은 “디오션자산운용은 최대주주, 경영진 등 특수관계인 및 이해관계자에 해당되지 않는다”며 “사실발생일 이후 본 실사 및 계열체결 등 우선협상대상 기간인 10월 이내에 거래를 종료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