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일본은] 네즈강재, 사와다 CC 양수…보통강 수입 500만톤 ‘근접?’
네즈강재, 사와다산업 코일센터 양수 9공장 체제 보통강 강재 수입 연간 500만톤 근접 수준 지속 6월 빌릿 수출 7.4만톤 7.2% 증가 단가 5개월 연속↓ ‘25년 상반기 철스크랩 수출 시코쿠 제외 전지역 증가
네즈강재, 사와다산업 코일센터 양수 9공장 체제
독립계 대형 코일센터(CC)인 네즈강재가 사와다산업의 코일센터 부문을 양수해 전체 9공장 체제로 가공 거점망을 한층 더 최적화한다.
일간철강신문 등 철강 전문매체들에 따르면 최근 네즈강재가 사와다산업 코일센터 부문을 양수하기로 기본 합의했다고 18일 전했다.
네즈강재는 오는 10월부터 사와다산업의 나가노 사업소와 고후 사업소의 토지, 건물, 설비, 종업원 및 철강재 재고를 인계받게 된다.
네즈강재는 자동화, 생력화와 시스템 개발 등 축적된 노하우를 살려 양 사업소의 기능을 한층 강화하는 것과 함께 전체 9개 공장으로 구축된 가공거점망의 가공, 물류 등 최적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보통강 강재 수입 연간 500만톤 근접 수준 지속
보통강 강재 수입량이 27년 만에 500만톤을 넘어선 지난해 수준에 근접할 것으로 일간산업신문이 15일 보도했다.
상반기 보통강 강재 수입량은 232만8천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7.4%가 감소했다. 물량으로는 18만6천톤이 줄었다. 하반기에 비슷한 수준이 수입된다면 연간 465만톤 대에 이르게 된다.
건설경기 둔화 등으로 내수가 저조한 이유로 수입 역시 감소했지만 중국의 강재 대량 수출을 배경으로 저가 강재의 직간접적인 시장 침투가 현실화되고 있다. 특히 일부 품목의 경우 시장점유율이 60%에 달하는 등 상황에 따라 급격한 수입 증가 가능성을 우려했다.
정부가 아연도금강판 등 일부 강재의 반덤핑 조사에 나서고 있지만 미국과의 무역 마찰로 중국의 경제 부진이 심화돼 강재 수출이 계속 고수준을 유지할 가능성이 있어 수입동향에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6월 빌릿 수출 7.4만톤 7.2% 증가 단가 5개월 연속↓
재무성 무역통계에 따르면 2025년 6월 빌릿(Billet) 수출은 7만4463톤으로 전년 동월 대비 7.2% 증가했다. 전월 대비로도 15% 늘어나 2개월 만에 증가로 돌아섰다.
평균 수출 단가는 톤당 6만3657엔으로 전년 동월에 비해 1만1772엔이 하락했다. 전월에 비해서도 1503엔이 낮아져 5개월 연속 하락했다.
보통강 전기로 제강사들이 주력 제품인 철근, 형강의 수주량 감소로 빌릿 수출을 확대한 영향으로 분석되며 단가 하락은 동남아 등의 시황 침체에 따른 국제 가격 하락 추세에 따른 것이다.
‘25년 상반기 철스크랩 수출 시코쿠 제외 전지역 증가
일간철강신문은 올해 상반기(2025년 1~6월) 철스크랩 수출량을 지역별로 분석한 결과, 시코쿠를 제외한 전 지역에서 전년 동기를 웃돌았다고 전했다.
특히 중부 지역은 상급 품종인 신다찌가 견인해 약 70% 큰 폭으로 증가했다. 홋카이도나 관서, 관동도 2자릿수 늘어났다.
항구별로는 치바와 가와사키가 지난해에 이어 상위 2개 항구를 차지했다. 키누우라와 나고야, 미카와와 중부 지역 항구에서 증가가 두드러졌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