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홀딩스, 中 CNGR 합작법인 청산 完
니켈 정제사업 철수 종결
2025-08-06 김도형
포스코홀딩스가 자회사 포스코씨앤지알니켈솔루션 청산을 마쳤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지난 2월 해산 및 청산을 결정한 뒤 6개월 만이다.
앞서 포스코씨앤지알니켈솔루션과 씨앤피신소재테크놀로지는 지난해 5월 포항 영일만4사업단지에 각각 니켈 정제공장과 전구체 생산공장의 착공식을 개최한 바 있다. 단, 이차전지 업황이 부진하면서 실제 건설에는 돌입하지 못했다.
해당 기업들은 포스코홀딩스와 CNGR(중웨이·中偉), 포스코퓨처엠과 CNGR이 각각 6대4, 2대8 비율로 총 1조5000억 원을 투자해 설립한 국내 합작법인이다.
지난 2월 포스코홀딩스는 “캐즘이 장기화되고, 미국 트럼트 2기 행정부 출범 등 대내외 변수가 발생하면서 에너지 소재 사업 리밸런싱의 일환으로 니켈 사업 철수를 결정하게 됐다”며 “씨앤피신소재테크놀로지의 전구체 생산 사업은 포스코퓨처엠 주도로 지속 추진할 방침”이라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포스코씨앤지알니켈솔루션은 6개월 만에 청산을 완료하는 한편, 포스코홀딩스의 자회사도 탈퇴하는 과정을 거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