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일본은] 일철, ‘25년 사업익 7300억엔 ’상향‘…6월 철골 수요 27만톤 ’감소‘

일본제철, ‘25년도 사업이익 7300억엔으로 ’상향‘ 6월 환산 철골 수요 27만톤 2개월 만에 감소 합동제철, 4~6월 매출․경상익 모두 10% 내외 감소 시라사기특수강, 신공장 완공, 본사공장 대규모 보수

2025-08-05     정하영

일본제철, ‘25년도 사업이익 7300억엔으로 ’상향‘

일본제철은 1일 2026년 3월 연결 기준 사업이익에서 재고 평가손 등 일과성 요인을 제외한 (실력)사업이익 목표를 7300억엔으로 상향 조정했다.

2024년도에 비해서는 600억엔 낮은 수준이지만, 종전 전망인 5월 발표 시 6천억엔 이상을 제시했던 것에 비해 1300억엔 늘어난 목표다.

이번 상향 조정의 주요인 중 하나는 미국 US스틸의 매수 완료에 따라 올해 800억엔의 이익을 계상한 것이다. US스틸의 이익 목표는 2028년 2500억엔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US스틸을 제외하면 500억엔이 늘어난 6500억엔이 목표다.

일과성 요인을 포함한 최종 사업이익 목표는 4800억엔으로 전년 대비 29.7%가 감소하게 되는데 지난해까지 완료한 국내 구조개편과 설비투자 효과를 발휘해 수익을 확대할 계획이다.

2025년도 매출수익은 10조엔, 사업이익 4800억엔, 당기 순손익은 –400억엔을 제시했다. 국내 조강 생산량은 3450만톤으로 지난해(3425만톤)와 비슷한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6월 환산 철골 수요 27만톤 2개월 만에 감소

일간철강신문은 국토교통성의 건축 착공통계로부 추정한 6월 철골 수요량(환산 철골량)이 전년 동월 대비 15.3% 감소한 26만9910톤이 될 것으로 전했다. 2개월 만에 전년 대비 다시 감소로 돌아섰다.

구조별로는 철골조(S조)가 전년 대비 15.0% 줄어든 26만6747톤, 철골철근콘크리트조(SRC조)는 35.3% 줄어든 3164톤을 추정했다.
 

합동제철, 4~6월 매출․경상익 모두 10% 내외 감소

유력 철근 제조업체인 합동제철의 2025년 4~6월 연결 결산 결과 매출액은 479억300만엔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3% 감소, 경상이익은 36억9만엔으로 9.3%가 줄어들었다.

건설용 강재 수요 침체에다 운송 비용 증가와 전력료 인상 등이 겹처 이익 감소가 불가피했다.

다만 순이익은 경상이익 감소에도 불구하고 특별 이익 반영으로 29억3500만엔, 3.9%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시라사기특수강, 신공장 완공, 본사공장 대규모 보수

특수강 유통 대기업인 시라사기특수강은 히메지시에 건설을 진행 중이던 신공장 ’본사 제2스틸센터‘와 새로운 창고를 완공했다고 4일 현지 전문매체들이 전했다.

이에 따라 향후 본사공장의 물류창고 등 대규모 개수 공사도 착수해 2027년도 기준 재고, 가공, 물류 기능을 현재의 1.5배로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