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일본은] 동철 ‘호보제로’ 크레인 모재 첫 채용…상반기 CC 출하 4년만 증가

동경제철 저탄소 ‘호보제로’ 후판 크레인 모재 첫 채용 상반기 코일센터 출하 657.2만톤 1.8% 증가 4년만 일본주철관, 중기계획 ‘27년도 ROE 8% 목표 관동 전기로 14개 사업장 7월 생산 9% 감소 추정

2025-07-31     정하영

동경제철 저탄소 ‘호보제로’ 후판 크레인 모재 첫 채용

동경제철의 저탄소강재 ‘호보제로’가 크레인 제조 최대 업체인 히시이공업에 의해 크레인 모재로 처음 채용됐다.

히시이공업 관동영업소에 신설한 5톤 천장 크레인 4기의 가터에 약 60톤이 적용되었으며 가동은 9월 예정이다.

히시이공업 관계자는 ‘호보제로’를 사용, 천장 크레인을 영업소에 설치함으로써 지구 환경 보전에 공헌하고 저탄소 강재의 인지도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상반기 코일센터 출하 657.2만톤 1.8% 증가 4년만

전국코일센터공업조합이 정리한 유통 조사에 따르면 올해 1~6월 코일센터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한 657만2057톤이다. 상반기 기준으로 4년 만에 증가했다.

지난해 상반기에는 자동차사들의 인증 부정 문제 등으로 생산대수가 감소해 출하량이 둔화됐으나 올해는 동해, 큐슈 지역을 중심으로 자동차용 수요가 회복했다.

하지만 자동차 이외에는 전반적으로 부진이 계속돼 지역별로는 관동 이북이 전년 대비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일본주철관, 중기계획 ‘27년도 ROE 8% 목표

일본주철관은 지난 28일 2027년을 최종 연도로 하는 3개년 중기경영계획에서 ROE(Return On Equity, 자기자본이익률) 8%를 목표로 한다고 발표했다.

매출액 260억엔, 경상이익 11억엔으로 ROS(Return On Sales, 매출액이익률)는 4.3%가 목표다.

주력인 구키 공장에서는 큐폴라로에서 전기로로 전환을 추진해 탄소중립을 추진, 7월부터 저기로 가동을 시작했다.

구보타와 협력한 덕타일주철관(직관) 제조 합작회사(일본주철관 80.1% 출자)는 27년 1월 가동 목표로 전량 OEM 공급할 예정이다. 생산성 향상 및 수익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관동 전기로 14개 사업장 7월 생산 9% 감소 추정

관동 지역 보통강 전기로 제강사들의 7월 조강 생산량은 전년 동월 대비 9% 줄어든 29만9400톤 전후가 될 것으로 일간산업신문이 30일 추정했다. 16개월 연속 감소가 이어지는 셈이다.

건설 현장의 인력 부족과 기자재 가격 급등에다 혹서로 인한 각종 시공능력이 축소돼 철근과 형강류의 출하가 현저하게 줄어든 탓으로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