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일본은] 관동철원협, 연간 낙찰량 증가…JFE 구라시키 3고로 ‘뱅킹’

관동철원협, 연간 낙찰량 중가 18.5만톤 선박 대형화로 JFE 구라시키 3고로 뱅킹 돌입, 2028년 재가동 예정 철근 5월 출하 7.2% 감소 49.9만톤 12개월 연속↓ 일본제철 저탄소 티타늄 스즈키 2륜차 머플러 채용 강관기술연구회, 경량강관 ‘24년 채용 10건 2배 증가

2025-07-11     정하영

관동철원협, 연간 낙찰량 중가 18.5만톤 선박 대형화로

관동철원협동조합의 2025년도(‘24.8월~’25.7월)의 연간 수출입찰 낙찰량이 18만5천톤으로 전년 대비 7500톤 증가했다고 밝표했다.

수출 지역의 원거리화가 뚜렷해지면서 척당 선적 물량이 1만5천톤으로 늘어난 것 등이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일본의 철스크랩 수출은 한국, 대만 등 인근국에서 베트남, 방글라데시 등의 원거리국으로 옮겨가면서 해상운임 경감 등을 위해 선박의 대형화 추세가 진행 중이다.
 

JFE 구라시키 3고로 뱅킹 돌입, 2028년 재가동 예정

JFE스틸은 8일 서일본제철소 구라시키 3고로를 일시 휴지하는 뱅킹에 들어갔다고 발표했다.

뱅킹은 재가동 가능한 상태에서 고로를 휴지하는 것으로 국내 건설 부진, 자동차 생산 둔화 및 중국의 과잉 수출과 각국의 보호무역 정책으로 인한 수출 시장 불투명에 따른 철원 수요 감소에 대응한다.

철원을 생산하는 고로의 가동을 집약해 경쟁력을 유지하는 것이 목적이다.

애초 5월 중순 뱅킹에 들어갈 예정이었지만 생산 조정과 뱅킹 준비 등에 시간이 걸려 시행이 7월로 늦춰졌다.

JFE스틸은 동일본, 서일본 양 제철소의 상공정 재구축 작업을 진행 중으로 구라시키는 고로 3기에서 전기로 1기 및 고로 2기 체제로 전환한다.

가동 중인 2~4고로 3기 중 2고로(내용적 4100㎥)는 전기로 가동(2028년)과 동시에 완전 폐쇄하며 3고로(5055㎥)는 2고로 폐쇄까지 뱅킹, 4고로(5100㎥)는 계속 가동할 계획이다.
 

철근 5월 출하 7.2% 감소 49.9만톤 12개월 연속↓

보통강전기로공업회가 집계한 5월 철근 국내 출하량은 49만9388톤으로 전년 동월 대비 7.2% 감소했다.

12개월 연속 전년 동월에 미치지 못하면서 수요 침체가 장기화하고 있다.

전월 대비로 1.1% 줄어 2개월 연속 감소했다.
 

일본제철 저탄소 티타늄 스즈키 2륜차 머플러 채용

일본제철은 9일 제조 시 이산화탄소(CO₂) 배출량을 실질 삭감한 저탄소 티타늄재 ‘TranTixxii-Eco(트랜틱시 에코)’가 스즈키의 레이스용 이륜차 머플러 소재로 채용됐다고 발표했다.

8월 1~3일 미에현 스즈키 서킷에서 개최되는 8시간 내구 로드레이스(스즈키 8내)에 참가하는 스즈키 이륜차의 머플러용으로 사용한다.

스즈키는 환경 부하 저감과 주행 성능 향상을 동시에 만족하는 소재로서 일본제철의 저탄소 티타늄을 활용한다고 밝혔다.
 

강관기술연구회, 경량강관 ‘24년 채용 10건 2배 증가

강관 생산업체 및 이음쇠 제조업체 등으로 구성된 강관기술연구회는 9일 JFE스틸 본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일반배관용 탄소강강관(SGP) 대비 20% 가벼운 경량강관 채용 건수가 10건으로 최근 3년간 누계 평균 대비 약 2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주로 스크링쿨러 설비 등에서 실적을 쌓아온 결과로 올해는 라이닝 강관용 소재관으로서 새롭게 ’FAST39’의 상품화를 추진한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