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일본은] 고연성강판 조선용 최초 적용…야마토공업, 강재수송선 보유
고베제강 고연성강판, 조선용 첫 채용 충돌 안전성 향상 야마토공업, 강재 수송선 자사 보유 무기해운 제휴 활용 5월말 수입 강재 부두 재고 14.4만톤 7개월만 증가 중소기구, ’100억 선언 기업‘ 본격 지원 금속 159사
고베제강 고연성강판, 조선용 첫 채용 충돌 안전성 향상
고베제강은 선박의 충돌 안전성을 향상할 수 있는 고연성 강판을 개발해 국내 조선용으로 처음 채용됐다고 2일 발표했다.
하쿠카타조선이 건조한 키리시마기선의 총톤수 4천톤급 신조 유조선(Oil Tanker)의 선체 측면부에 적용되었다. 이 선박은 휘발유, 제트연료 등 에너지 연료 수송에 사용될 예정이다.
세계적으로 환경의식이 높아지는 가운데 해난사고로 인한 연료유 누출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점 등이 높게 평가됐다.
고연성 강판은 기존 강종과 동등한 강도와 인성을 확보하면서도 연성을 향상시킨 강재로 지난해 9월 상품화된 바 있다. 충격 에너지 흡수 성능이 높아 선체 구조에 적용, 충돌이나 좌초와 같은 비상 시 선체 손상을 줄일 수 있다.
야마토공업, 강재 수송선박 자사 보유 무기해운 제휴 활용
야마토공업은 강재 등의 국내 수송 선박을 처음으로 자사에서 보유키로 했다. 보유 선박의 운항은 자본업무 제휴를 맺고 있는 해운회사인 무기해운이 맡는다.
‘물류 2024년 문제’의 시행 이후 트럭 운전자의 잔업 규제 등으로 운송 능력 확보가 어려워지는 등 운송 환경 변화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차원이다. 자사 그룹 내의 수송 능력을 제고해 생산, 판매에의 영향을 최소화하려는 목적이다.
우선 자회사인 야마토스틸이 약 8억엔을 들여 강재 1600톤 적지 가능한 선박을 건조, 운항을 개시할 계획이다.
5월말 수입 강재 부두 재고 14.4만톤 7개월만 증가
한와흥업이 조사한 5월말 기준 수입 강재 부두 재고량은 14만4천톤으로 전월 대비 3천톤, 2.1% 증가했다. 7개월 만에 전월 대비 증가로 전환했으나 전년 동월 대비로는 1.4%가 줄었다.
품목별 재고량은 후판이 전월과 같은 5천톤(오사카 1천톤, 도쿄 4천톤), 열연코일은 3천톤 감소한 5만1천톤(2만8천톤, 2만3천톤), 냉연코일은 6천톤 증가한 8만8천톤(6만9천톤, 1만9천톤)을 기록했다.
중소기구, ’100억 선언 기업‘ 본격 지원 금속 159사
중소기구는 중소기업청과 함께 ’100억 선언 기업‘의 지원을 본격화한다고 일간산업신문이 3일 보도했다.
’100억 선언 기업‘은 매출액 100억엔을 목표로 하는 기업들로 6월 30일까지 1500개가 넘는 기업들이 신청해 약 1200개사가 선정되었으며 이중 철강 및 금속 관련 기업은 159개사로 나타났다. 주로 강재 가공 또는 철강금속 2, 3차 제품 제조업체들이다.
해당 기업들이 계획한 노후 설비 갱신, 인력 부족, DX 대응 등의 여러 과제들을 중소기구는 보조금, 전문가 파견, 판로 개척 등의 지원 방안을 총동원하고 있다.
통해 제조업의 생산능력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일본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