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일본은] 철강 노사 대표 정책 간담회…철스크랩, 제강사 감산 ‘약세’
철강 노사 대표, 정책간담회 의견 교환 철스크랩 국내 시황 약세, 제강사 하계 감산 페로크롬 3분기 계약가 3.6% 인상, 2분기 연속 5월 철골 수요 3% 증가 29.1만톤 6개월만↑
철강 노사 대표, 정책간담회 의견 교환
고로 3사의 경영진과 각사 노조 간부들이 참석한 철강 노사 산업정책 간담회가 1일 도쿄 철강회관에서 열렸다.
양측은 철강산업 현황과 과제 등에 대해 노사간 의견을 교환했다.
일본철강연맹 회장인 이마이 타다시 일본제철 사장이 경영진을, 기간노련의 츠나시마 카즈히코 부위원장(철강 담당)이 노조 측을 대표로 참석해 정책 과제 등에 대해 견해를 밝혔다.
철스크랩 국내 시황 약세, 제강사 하계 감산
철스크랩의 일본 국내 시황이 새로운 수요 감소로 약세 기조가 더욱 강해질 것 같다고 일본철강신문이 2일 보도했다.
상반기 철근 등 제품 수요의 침체로 전기로 제강사들이 감산 기조를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7월 들어서면서 전기로 각사가 하계 감산을 실시키로 하는 것이 주된 요인으로 분석했다.
동경제철은 7월부터 제품 생산 축소를 예상하고 6월 28일부터 다하라 공장의 매입가를 톤당 500엔 인하했다.
한편 연일 무더위 지속과 함께 철스크랩의 시중 발생도 계속해서 둔화가 전망되고 있고 추가 인하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페로크롬 3분기 계약가 3.6% 인상, 2분기 연속
페로크롬 생산 대기업인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사만콜크롬은 30일 3분기(7~9월) 대유럽 수요업체들과의 가격 협상에서 전분기 대비 3.6%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2분기 연속 계약 가격 상승으로 일본 수요 철강사들과의 가격 협상도 곧 같은 수준에 체결될 전망이다.
페로크롬의 유럽 수요는 침체하고 있찌만 중국의 크롬 광석, 페로크롬 가격 상승을 반영했다.
다만 채산성이 악화된 남아공 생산업체들이 조업 중단 위기에 내몰리고 있고 남아공 정부가 크롬 광석의 수출허가제를 도입키로 해 상황에 따라서는 광석 수급 타이트화나 페로크롬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5월 철골 수요 3% 증가 29.1만톤 6개월만↑
국토교통성의 건축착공 통계로부터 추산한 5월 철골 수요량(환산 철골량)은 전년 동월 대비 3.0% 증가한 29만1196톤이었다.
6개월 만에 전년 대비 증가로 돌아섰다.
구조별로는 철골조(S조)가 전년 동월 대비 4.6% 증가한 28만8536톤, 철골철근콘크리트조(SRC조)는 60.6% 감소한 2660톤에 그쳐 대조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