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일본은] 미츠이, 호주 저탄소 프로젝트 참여…철강상사, US스틸 인수 “기회”
미츠이물산, 호주 저탄소 차세대 제철 프로젝트 참여 日 철강상사 일철 US스틸 인수 “새로운 사업기회” 공영제강, 7월 철근 판매가 3개월 연속 ‘동결’ 5월 철강 수출 9% 감소 250만톤대, 아시아향 부진
미츠이물산, 호주 저탄소 차세대 제철 프로젝트 참여
호주 철강사 및 자원 기업 3사가 추진하는 저탄소 차세대 제철 프로세스 실증 연구 프로젝트에 일본 미츠이물산의 자회사인 미츠이아이언오어디벨롭먼트(MIOD)와 호주 에너지 기업 우드사이드에너지 2사가 참여, 5사 공동 사업으로 진행한다.
블루스코프, BHP, 리오틴토 등 호주 3사가 추진해 왔던 ‘네오스멜트’ 프로젝트는 호주산 철광석을 원료로 직접환원철-전기용융로(ESF) 프로세스에 의해 저탄소 철강을 생산하는 기술 개발, 상용화 프로젝트다.
한편 호주 재생에너지청(ARENA)는 네오스멜트 프로젝트에 1980만호주달러(약 19억엔)을 지원하기로 최근 확정했다.
日 철강상사 일철 US스틸 인수 “새로운 사업기회”
일본제철에 의한 US스틸 인수가 18일 확정되자, 일본의 철강 전문상사들도 미국에서의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로 인식하고 US스틸 본사가 있는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에 지점 개설을 추진한다고 일간철강신문이 18일 전했다.
스미토모상사와 이토추마루베니철강은 일본제철이 예정하고 있는 거액의 투자나 기술 이전에 의해 US스틸의 증산과 고급강재 진출이 전망되면서 이를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로 받아들이고 있다.
이들 외에 여타 철강 전문상사들도 미국에서의 취급량 확대나 상버 기회를 찾는 움직임이 가속화 될 것으로 예상했다.
공영제강, 7월 철근 판매가 3개월 연속 ‘동결’
공영제강은 18일 7월 철근 판매 가격을 전 사업소에서 동결한다고 발표했다. 판매가 동결은 이로써 3개월 연속 이어지고 있다.
건설용 강재 거래 물량은 침체해 있지만 각종 비용 증가에 따라 시황 재건이 급선무인 상황이라 일단은 현재 가격을 유지하는데 주력한다고 밝혔다.
5월 철강 수출 9% 감소 250만톤대, 아시아향 부진
재무성이 18일 발표한 무역통계에 따르면 5월 전철강 기준 수출량은 전년 동월 대비 9.0% 감소한 250만3천톤이었다.
전년 동월 대비 2개월 연속 감소했지만 전월에 비해서는 3.4%가 증가했다.
중국의 과잉 수출 영향으로 각국에서의 무역조치가 확산되면서 수출 판로가 좁아지고 있지만 고로업체 등 철강사들은 남미, 아프리카 등 원격지 수출을 늘림으로써 수출량은 일정량을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다만 아시아 강재 시황은 별다른 변화 없이 부진이 계속되고 있어 수출 수익성 확보가 어려워 수출량 역시 저수준이 계속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