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일본은] 코일센터 가공비 인상 6천엔대…JISRI ‘철스크랩’ 명칭 변경 검토
우라야스 CC, 가공임 대폭 상승 레벨링 6천엔대 JISRI 정기총회, 철스크랩 명칭 변경 검토 ‘재활용철’ 동철 오카야마 CGL설비 개조, 중외로공업 수주 나카야마강업, 생력화·품질 적극 투자 경쟁력 강화
우라야스 CC, 가공임 대폭 상승 레벨링 6천엔대
우라야스철강단지 내 코일센터(CC)들의 가공임이 크게 상승했다고 6일 일간산업신문이 전했다.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부자재, 노무비 등의 상승분을 수탁 및 임가공 가공비에 반영하는 코일센터들이 잇따르고 있다.
산세강판, 냉연강판, 표면처리강판 등의 레벨러 가공비의 기준은 톤당 6천엔대가 주를 이루고 있어 전년 대비 약 20~30% 상승한 셈이다.
리코일링 등 각종 엑스트라(추가 요금)나 보관비 등의 일부 인상도 진행되고 있다.
JISRI 정기총회, 철스크랩 명칭 변경 검토 ‘재활용철’
일본철리사이클링공업회(JISRI)가 철스크랩의 명칭 변경을 적극 검토 중이다.
JISRI는 지난 5일 삿포로에서 제 50회 정기총회를 가진 가운데 키타니 켄스케 회장(시마분코퍼레이션 사장)은 ‘철스크랩’의 명칭 변경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키타니 회장은 건축물의 해체 공사나 제조업에서 발생한 철의 단재 등을 가공 처리해 철강사에 제강 원료로 판매되는 상품재를 ‘철스크랩’으로 부르고 있지만 탄소중립 추진으로 자원 가치 향상에 따라 해외에서 호칭 재검토가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구미에서는 ‘재활용철(Recycled Steel)’ 또는 ‘재횔용자원(Recycled Material)’, 중국에서는 ‘재생강철원료’로 호칭된다고 설명했다.
동철 오카야마 CGL설비 개조, 중외로공업 수주
철강비철금속 가열로, 열처리로 등 공업로 제조업체인 중외로공업은 5일 프라이메탈테크놀로지스와 공동으로 동경제철 오카야마공장 용융아연도금설비(CGL) 개조 공사를 수주했다고 발표했다.
동경제철은 오카야마에서 용융아연도금강판을 생산 중으로 강판의 품목 확대를 목적으로 냉연코일도 생산할 수 있도록 설비를 개조할 계획이다.
총투자비는 약 100억엔으로 기존 라인의 어닐링(소둔) 설비를 IH화에 의해 승온 능력을 강화시키는 것이 핵심 중의 하나라 공업로 기술에 전문화된 중외로공업이 참여하게 된 것으로 풀이된다. 공사 완료는 2027년초다.
나카야마강업, 생력화·품질 적극 투자 경쟁력 강화
전기로 철근 제조사인 나카야마강업은 생력화, 비용절감, 품질개선 등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17억엔의 설비투자를 계획하고 있다고 6일 발표했다.
감가상각비 8억엔을 크게 웃도는 설비투자 금액으로 지금까지 재무 안정화에 주력해 자기자본비율은 78%까지 높였다며 올해부터 경쟁력 강화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국내 철근 수요 감소가 계속되고 있고 수출 시장도 침체해 있어 경쟁력 강화로 판매력과 수익력 제고에 최선한다는 전략이다.
나카야마강업은 철근 제조업체로 지난달 일본제철과 전기로 제강 공동 출자회사를 설립한다고 발표한 전기로 제강 방식의 판재류, 봉형강류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는 나카야마제강과는 다른 회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