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JFE스틸, 태국 TCS·TCR 통합
열연-냉연-도금강판 일관 공급망 구축, 시너지 추구
JFE스틸은 이토추마루베니철강과 태국 SSI(Shaviriya Steel Industries Public Co., Ltd.)의 태국 합작회사인 TCS(Thai Coated Steel Sheet Co., Ltd.)와 TCR(Thai Cold Rolled Steel Sheet Public Co., Ltd.)을 2025년 10월 1일부로 통합한다고 27일 발표했다.
TCS·TCR의 일체 운영에 의한 시너지 효과를 추구한다. 영업·마케팅 기능의 일체화로 고객의 요청에 더욱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제조력, 품질, 납기 대응 등 태국 철강 시장에서의 경쟁력 향상을 추진한다.
JFE스틸은 일찍이 태국 철강사인 SSI 및 이토츄마루베니철강과의 합작으로 1990년에 TCS 및 TCR을 설립했다. TCS는 태국 유일의 전기아연도금강판 제조업체로 1994년 상업 생산을 시작, 주로 일본계 OA기기, 가전, 자동차 부품 수요와 태국 수요가 등을 중심으로 고품질 전기아연도금강판을 제조·판매하고 있다. TCR은 1997년 생산을 개시, 고품질의 냉연강판을 제조·판매하고 있다.
특히 이토추마루베니철강, SSI와의 파트너십 아래, JFE스틸은 TCS 및 TCR의 합작사업으로 태국 철강시장에서 높은 존재감을 유지해 왔다. SSI의 열연강판, TCR의 냉연강판, TCS의 전기아연도금강판으로 고품질 일관 공급망을 구축해 각각 태국에서 최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JFE스틸은 TCR을 승계회사로 하여 TCS가 전 사업을 양도하는 방식으로 통합키로 하였으며 TCS는 전 사업 양도 후 해산한다.
JFE그룹은 장기비전 ‘JFE 비전 2035’를 근간으로 최근 제8차 중기경영계획(2025-2027년도)을 책정했다. 철강 사업의 경우 해외사업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어 이번 TCS와 TCR의 통합은 태국 국내외 공급망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