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제22차 한-일 민관철강회의' 개최
경제·산업 동향 공유, 글로벌 현안 및 교역 공감대
2025-05-21 김세움
산업통상자원부는 21일 일본 경제산업성과 함께 도쿄 뉴오타니 호텔에서 '제22차 한-일 민관철강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송영상 산업부 철강세라믹과장, 나베시마 마나부 경제산업성 과장, 이경호 철강협회 상근부회장, 우치야마 슌이치 철강연맹 전무 등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회의에서는 ▲양국 경제 동향 ▲철강산업 동향 ▲미국 철강 232조 등 상호 관심 의제 등 총 3개 세션으로 구성해 철강산업 주요 현안에 대해 폭넓은 논의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글로벌 철강 둔화, 미국발 관세, 공급과잉 심화에 따른 양국 불공정 수입 확대 등 경영 여건이 악화되고 있음을 공유하고, 이같은 상황에서 양국 업계가 면밀한 대응 전략을 수립하는 한편 상호 이해와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특히 국내 철강업계는 주요 품목 교역 이슈와 관련해서 상호 시장 상황을 고려한 균형 있는 무역 관계 유지 필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양국 철강업계는 상호 신뢰와 파트너십을 토대로 앞으로도 정례 협의, 그린철강 세미나 등을 통해 협력을 지속해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