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퓨처엠, 1분기 흑자전환 성공…하이니켈 양극재 판매 확대

매출 8454억 원, 영업익 172억 원…전분기비 흑자전환 하이니켈 양극재 판매량, 기초소재 및 음극재 수익성↑

2025-04-24     김세움

포스코퓨처엠은 24일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8454억 원, 영업이익 172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밝혔다.

배터리소재 사업은 전분기 대비 양·음극재 판매 증진에 따라 매출은 32.4% 상승한 5056억 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24억 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회사 측은 "양극재의 경우 프리미엄 제품인 하이니켈 양극재 판매 확대로 수익성이 개선됐다"며 "음극재도 고객사 공급망 다변화 수요 증가로 판매량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기초소재사업은 매출 3398억 원, 영업이익 148억 원을 기록했다.

제철공정 수리에 따른 수요 증대로 내화물 판매가 늘었고, 라임(생석회) 및 화성사업은 생산운영 효율화와 콜타르 판매가격 상승으로 마진이 확대되며 수익성이 상승했다. 

포스코퓨처엠은 향후 R&D 역량 강화와 제품 포트폴리오 다양화에 매진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포스코홀딩스 미래기술연구원,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포스텍 등 그룹 내 연구역량과 연계해 고전압 Mid-Ni, LMR, LMFP 양극재 등 신규 제품들을 개발 중이며, 고객사 요청에 따라 LFP 양극재 기술제휴, 합작 등 다양한 사업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음극재에서도 저팽창 천연흑연 음극재, 고용량 실리콘탄소복합체(Si-C) 음극재 등 고부가제품 개발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