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혁의 슬기로운 직장생활] 엑셀런스, 탁월하기 위한 9가지 전략
“바다 외에 아무것도 보이지 않을 때 육지가 없다고 여기는 사람은 형편없는 탐험가이다.” -프랜시스 베이컨(1561~ 1626, 철학자)
기업은 으레 최고의 성과를 목표로 둔다. 성실하고 능력 있는 직원일지라도 성과를 내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사회생활에서는 꽤 괜찮은 평을 받지만 정작 집에서는 점수를 타지 못하기도 한다. 성과를 이루기 위해서는 혁신에 힘쓰고 잠재력을 발휘하여 새로운 땅에 가야 한다. 혁신은 새로움에 적응하려 애쓰는 것으로 인지 구조의 동화가 아닌 적응하는 것이다. 독일 컨설턴트 도리스 메르틴의 저서 ‘엑설런스, 인간의 탁월함을 결정하는 9가지 능력’에서 직장생활의 핵심능력을 밝혔다.
“인생이라는 비행기에서 당신은 승객인가 아니면 조종사인가?”라는 도발적인 질문을 시작으로 당당히 자기 인생의 조종대를 잡아보라고 권한다. 방대한 지식이나 타고난 지능만으로는 달라진 세상에 대처하기 어렵다. 현재 탁월함의 기준이 완전히 달라졌으며 그 중심에 인간만이 가진 ‘감성과 감정’, ‘고민하고 성찰하는 힘’이 존재한다. 많이 아는 것보다 ‘깊이 공감하고 질문하는 능력’이 훨씬 중요하다. 바로 탁월함의 성과는 과학기술이 아닌 혁신과 인간의 통찰 아이디어에서 비롯된다. 탁월함이란 보통의 생각과 달리 완벽함이나 큰 성공을 의미하지 않는다. 탁월함은 상태가 아니라 노력이다. 탁월함은 자신을 뛰어넘어 성장하고 가능성과 삶의 질을 점점 더 최정상에 가깝게 하려는 의지에서 생긴다. 생산적인 습관이 몸에 배게 하면 각각의 습관이 탁월함에 공헌한다.
이미 모두에게 열려 있는 탁월함을 발휘하기 위한 9가지 비법을 찾아본다.
1. 열린 마음: 호기심은 새로움에 적응하며 새로운 땅 초능력을 발휘한다.
2. 자기 성찰: 자신의 가능성과 한계를 마주하여 용기를 내서 장애물을 넘어라.
3. 공감: 공감과 깊은 이해심은 혁신을 창조한다. 비즈니스의 핵심이며 성장의 동력이다.
4. 의지: 탁월함의 습관을 만들어라. 성과 뒤에는 끈기, 불확실함에 도전한 용기가 자리 잡고 있다.
5. 리더십: 관리자는 대차대조표를 주시하고 리더는 영감의 지평선을 바라본다. 리더는 길을 열고 관습의 한계를 무너뜨린다.
6. 평정심: 감정을 다스릴 때 본질에 이른다. 모든 감정은 자신만이 결정한다.
7. 민첩성: 민첩함은 일을 빠르게 진행하는 것이 아니다. 계획주의와 완벽주의의 함정에서 벗어나 계획에만 따르지 않고 최선의 결과를 내는 반응이다.
8. 웰빙: 때때로 멈춰 서서 자신을 돌보아라. 건강과 역량, 자신감을 선사한다.
9. 공명: 혁신은 홀로 태어나지 않는다. 다른 것이 만날 때 일어난다. 공명의 순간에 우리는 깊이 생각하게 되고 통찰력이 깨어난다. 아이디어가 떠오르고 먼지가 씻긴 듯 시야가 밝아진다. 사교의 공명만큼 혁신능력을 강화하는 자질은 없다.
결론적으로 탁월함의 기적은 아주 가까이에 있으며, 공감 능력을 키우는 위의 9가지 연습을 해야 한다.
아리스토텔레스는 탁월함을 한마디로 미덕이라 부른다. 미덕은 윤리적 올바른 일상생활이다. 탁월함을 추구한다면 머리에 쓰고 있는 월계관에 절대 안주하지 말라. 한계를 넘어 행동과 아이디어의 더 큰 그림을 그려라. 뜻대로 세상을 설계하고 건설하라. 우리 안에 잠재해 있는 모든 것을 동원하여 혁신과 탁월함에 동참하자.
“세상을 바꾸든 나를 바꾸든 모든 목표는 위대하다”-엑설런스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