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Hoa Phat, 조강 생산 1천만톤 돌파 전망

동쿼트 제철소 건설 등 올해말 생산능력 1500만톤 동남아 최대

2025-04-16     정하영

베트남의 호아팻(Hoa Phat) 그룹은 1분기(1~3월) 조강 생산량이 266만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해 올해 연간 최초로 1천만톤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했다.

1분기 열연코일, 건설용 철강재, 빌릿 등 강재 판매량은 전년 대비 29% 증가한 238만톤으로 1분기 생산 및 판매량 증가는 설날 이후 기상이 좋아 건설활동이 활발했고 정부의 공공투자, 고속도로 등 인프라 프로젝트를 강화한 덕분으로 해석했다.

열연코일의 경우 99만3천톤을 판매했으며 이는 전년 대비 23% 증가한 것으로 이중 국내 판매량은 87만4천톤으로 9% 늘어났다. 건설용 철강재는 119만톤으로 25% 증가했으며 국내외 시장에 19만8천톤의 빌릿을 공급, 전년 대비 2배 이상 늘어났다.

호아팟 동쿼트(Dung Quat) 철강단지 내 제철소 건설은 현재 1단계 시험 가동에 들어갔으며 2단계는 예정대로 진행, 올해 4분기까지 완공을 예상하고 있다.

올해 말까지 호아팟 그룹의 철강 생산능력은 연간 1500만톤에 도달해 동남아 최대, 세계 30대 철강 생산회사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