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일본은] 철강 국내 수요 한 단계 더 ‘축소’…미츠비시, ‘27년 ROE 12%

철강 국내 수요 한 단계 더 축소 2020년 근접 미츠비시상사, ‘27년 ROE 12% 이상 신중기 계획 원료탄 현물가 4년만 최저 160달러대 분기 계약가 영향 ​​​​​​​고베제강, 온사이트 PPA 카포트 태양열 발전 운전 개시

2025-04-07     정하영

철강 국내 수요 한 단계 더 축소 2020년 근접

일본 국내 철강 수요가 한 단계 더 줄어들 가능성이 크다고 일간산업신문이 4일 보도했다.

인력 부족 등 구조적 문제에 따른 건설수요 부진과 중국 경제 정체 등에 의한 산업기계 등 수출 부진이 장기화될 가능성을 제기했다.

중국의 대량 수출 강재가 국제시장에 넘쳐나면서 일본의 강재 수출이 더욱 줄어들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미국의 철강, 자동차 관세 부과에 이은 ‘상호 관세’로 인한 부정적 영향이 국내외 수요에 확대될 우려가 크다고 설명했다.

일본제철에 이어 JFE스틸이 고로 1기의 휴동을 결정하는 등 철강업계의 감산 대응이 강화되고 있어 올해 전국 조강 생산은 코로나19로 인해 수요가 급감했던 2020년과 거의 비슷한 수준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미츠비시상사, ‘27년 ROE 12% 이상 신중기 계획

미츠비시상사는 3일 2027년까지의 신중기 3개년 계획인 ’경영전략 2027‘에서 영업수익 현금 흐름의 평균성장률 10% 이상, 최종 2027년 자기자본이익률(ROE) 12% 이상의 목표를 발표했다.

3년간 합리화/갱신 투자는 약 1조엔, 확장/신규 투자는 약 3조엔을 계획했다.

종합적인 경쟁력을 바탕으로 미래를 창조해 사업환경의 변화에 적극 대응함으로써 경쟁력을 발휘, 최적의 사업 포트폴리오 구축, 지속 성장, 기업가치 향상을 실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원료탄 현물가 4년만 최저 160달러대 분기 계약가 영향

원료탄의 현물(Spot) 가격이 최근 하락세를 타면서 최근 1개월 만에 약 10%가 내려가 톤당 170달러 밑으로 떨어졌다.

이에 따라 일본의 분기 계약(Contract) 가격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며 지난 주말부터 이번주 스폿 가격은 FOB 기준 톤당 160달러대 후반까지 하락했다고 전했다. 170달러 아래로 떨어진 것은 2021년 6월 이후 3년 10개월 만이다.

산업신문은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정책으로 철강 수요 감소 우려가 커지면서 원료탄 수요에도 그림자가 드리우고 있다고 분석했다.


고베제강, 온사이트 PPA 카포트 태양열 발전 운전 개시

고베제강은 4일 미즈호마루베니리스와 온사이트 PPA 계약을 체결, 고베종합기술연구소에 온사이트 PPA에 의한 솔라 카포트형 태양광 발전의 운전을 최근 개시했다고 발표했다.

고베제강그룹은 2030년 이산화탄소(CO₂) 배출량 30~40% 삭감(2013년 대비), 2050년 탄소중립 목표를 추진 중으로 이를 생산공정뿐만 아니라 기타 재생가능에너지 사용을 적극 확대 중이다.

이번 솔라 카포트형 태양광 발전설비는 주차장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 토지 이용을 최대화하는 것으로 20년 계약으로 발전량은 약 70만㎾h/년으로 연간 300톤의 이산화탄소 배출량 삭감 효과를 전망하고 있다.

*. PPA(Power Purchase Agreement) 모델은 PPA 사업자(태양광 발전 설치 업자)가 중소기업 등의 전력 소비자의 건물 지붕이나 기타 부지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무상 설치해 운용, 보수를 실시한다. 태양광 발전설비는 PPA 사업자 소유물이기 때문에 PPA모델은 제3자 소유형 모델이라고도 불린다. PPA사업자는 발전한 전력의 소비량을 검침, 청구하고 수요자 측은 사용한 만큼의 전기요금만을 지불한다.

고베종합기술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