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철강부, PLI 2차 라운드 2조9천억 유치

특수강 생산 확대 위한 지원책, 3~4% 인센티브 제공

2025-03-25     정하영

인도 철강부의 생산연계 인센티브(PLI) 2차 라운드에서 25개 기업이 총 42건의 신청서를 제출하며 1700억루피(약 2조9천억원) 규모의 투자를 약속했다고 코트라 뉴델리무역관이 25일 전했다.

이번 2차 라운드는 특수강(Specialty Steel) 생산 확대를 위한 지원책으로 진행되었으며 철강부 관계자는 “투자 유치 및 생산 확대를 위해 정부는 투자 및 생산 목표에 따라 3~4%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한 “1차 라운드에서는 23개 기업이 44건의 신청서를 제출했고 이미 1개 프로젝트에 대한 인센티브가 지급되었다. 이번 2차 라운드는 더욱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성명을 통해 전했다.

한편 인도 정부는 국내 제조업 육성을 위해 시행했던 230억달러 규모의 생산연계 인센티브(PLI) 프로그램을 종료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일부 참여 기업들이 정책 확대와 생산 기한 연장을 요청했음에도 불구하고 내려진 결정이라고 정부 관계자들은 전했다.

정부는 14개 시범 부문을 넘어 프로그램을 확대하지 않을 것이며 생산 마감 기한도 연장하기 않을 것이라며 프로그램 종료가 제조업 육성을 포기하는 것이 아니며 대안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