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철금속-0314] 유럽 최대 제조국 독일 대규모 투자 기대감에 주요 비철 상승

2025-03-17     김종혁

<Macro>

금일 美 뉴욕 증시는 최근 지수 급락에 대한 저가 매수세 유입으로 3대 주요 지수는 모두 전 거래일 대비 큰 폭으로 상승 마감. 아울러 계속해서 이어지던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부과 정책에 대한 별다른 코멘트가 없었던 점 역시 시장에는 호재로 작용했던 것으로 사료됨. 다만 이날 발표된 미시간대 3월 소비자심리지수는 57.9 포인트로 집계되며 시장 예상치인 63.1 포인트를 크게 하회하며 ‘22년 11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함.

<Metals>

금일 비철금속은 품목별 방향을 달리하며 혼조세로 마감. 전기동(Copper)은 유럽의 최대 제조업 국가인 독일의 경기 부양에 대한 기대감에 큰 폭으로 지지를 받으며 전 거래일 대비 $44(+0.45%) 상승한 3M $9,793.00 마감. 이날 독일은 약 5,000억 유로 규모의 인프라 및 국방 특별 기금 수립을 위한 헌법 개정에 대한 합의가 주요 했다고. 아울러 SHFE 전기동 재고 역시 지난 주 대비 4.5% 감소한 것으로 알려졌고, LME 재고 역시 전일 대비 3,450톤 가량 감소한 것으로 집계되며 수급은 점차 타이트해져가는 듯한 모습.

안전자산인 금(Gold)가격은 미국발 관세 전쟁 우려에 재차 지지를 받으며 현물 가격은 온스당 사상 처음으로 $3,000선을 경신함.

<Market News>

- 블룸버그, “中 Tongling社, 산업위기 고조에 따라 감산 돌입” (BLMBRG)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중국의 선두적 銅생산업체들 중 한 곳인 Tongling Nonferrous Metals Group社가 프로세싱費 급락과 빠듯한 경쟁으로 인해 정광 생산량을 10% 감산했다고. 아울러, 플랜트들은 원광 부족으로 스크랩 활용을 늘였으며, 내년에는 플랜트 두 곳의 정비보수를 앞당겨 추진할 계획이라고. 참 고로, 중국의 제련비는 작년에 마이너스로 돌아섰고, 최근 몇주 동안 단기거래 집중을 위해 정광 처리에 톤당 $20 이상을 지불하기로 하는 등 경색이 심화되 고 있는 상황이라고.

- 파나마, 폐쇄 Cobre Panama 구리광산 銅정광 수출 승인 (RTRS) 캐나다 FQM(First Quantum Minerals)社 회장(Jose Raul Mulino)이 밝힌 바에 따르면, 폐쇄됐던 Cobre Panama 구리광산의 銅정광 수출을 파나마 정부가 승 인했다고. 또한, 수출생산을 돕기 위해 광산에서 17마일 떨어진 Punta Ricon 港의 운영에 필요한 발전플랜트의 再가동을 지시했다고. 한편, 정부 당국은 성 명을 통해, 회장의 발언내용을 확인하는 동시에 파나마 정부에 대해 제기한 중 재절차의 취소가 있기 전까지 社측과의 논의 재개는 없을 것임을 확인해.

- 金 시장 사상 처음 온스당 $3,000선 상향 돌파 (RTRS) 트럼프발 무역긴장과 미국 금리인하에 대한 베팅의 영향에 따른 안전자산 수 요에 힘입어 오늘(金) 장중 한때 金 가격이 온스당 $3,004.90(로이터 고시 현 물가격 기준)에 거래되는 등 심리적 저항선으로 여겨지던 $3,000선을 사상 처 음으로 올라서는 모습. HMG(Heraus Metals Germany)社의 분석에 따르면, 점 증하는 지정학적 긴장, 관세인상, 금융시장 불확실성 확대 등의 환경에서 투자 자들은 갈수록 金 시장을 통해 안정성을 추구하고 있고, 탄탄한 실물 수요와 안전자산 추구 흐름으로 인해 상승 모멘텀이 아직 소진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LS증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