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1월 조강생산 4.4% 감소…印 6.8%↑ 韓 8.8%↓
2025-03-02 김종혁
글로벌 조강생산량은 2025년 첫 달인 1월 감소를 기록한 가운데 인도는 독보적인 증가율을 기록했다. 인도는 2023~2024년 침체 속에서도 상대적으로 높은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미국은 인도를 제외하고 상위 10개국 중에 유일하게 증가했다. 한국(6위)의 경우 이란(10위)을 제외하면 감소율이 가장 컸다.
세계철강협회(WSA) 자료에 따르면 1월 글로벌 69개국의 조강생산량은 1억5140만 톤으로 전년 동월 대비 4.4% 감소했다.
국가별로 최대 생산국인 중국은 8190만 톤으로 5.6% 감소했다. 반면 2위인 인도는 1360만 톤으로 6.8% 증가했다. 미국은 6600만 톤으로 1.2%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인도와 미국을 제외하면 상위 10개국의 생산량은 모두 감소했다.
일본은 680만 톤으로 6.6% 감소했다. 러시아는 600만 톤으로 작년과 비슷했다. 한국은 5200만 톤으로 8.8%나 줄었다. 상위 10개국 중 이란(-24.1%)을 제외하면 독일(8.8%)과 함께 가장 크게 줄어든 것이다.
이 외에 튀르키예, 브라질은 1.4%, 4.5% 각각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