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일본은] 고급스크랩 수출 증가 ‘현저’…중후판 용단·출하량 12월 감소
철스크랩 1월 수출, 고급스크랩 15.1만톤 68% 증가 중후판 가공량 12월 10.9만톤 1.9% 감소 재고도↓ 동해카본, ‘신경영비전2030’ 생산집약 대구경 주력 MERF, 미국 내 동(銅) 잉곳 제조판매 거점 확보
철스크랩 1월 수출, 고급스크랩 15.1만톤 68% 증가
재무성이 발표한 2025년 1월 무역통계에 따르면 1월 철스크랩 수출 중 신다찌나 절삭스크랩 등의 수출량이 급증해 고급스크랩 비중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월 전체 철스크랩 수출(HS 7204 합계)은 55만6천톤으로 전년 동월 대비 21% 증가했다. 이중 신다찌와 절삭스크랩(HS 720441000)의 수출량은 전년 동월 대비 무려 68%가 증가한 15만1천톤으로 2021년 4월 이래 3년 10개월 만에 처음으로 15만톤 대가 넘었다.
향후 고로의 전기로 전환 등으로 고급스크랩 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고급스크랩의 수출이 현저히 증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중후판 가공량 12월 10.9만톤 1.9% 감소 재고도↓
전국후판시어링공업조합이 집계한 2024년 12월 유통 조사에 따르면 중후판 절단량은 전월 대비 1.9%, 2132톤 줄어든 10만9205톤이었다.
출하량은 6%, 8016톤 감소한 12만5397톤으로 줄었다.
절단량, 출하량 모두 2개월 연속 감소했는데 월말 재고는 2.5%, 8971톤 줄어든 35만5008톤을 5개월 연속 감소했다.
재고율은 동 10.3%p 증가한 283.1%로 2개월 연속 늘어나 280%대까지 상승했다.
동해카본, ‘신경영비전2030’ 생산집약 대구경 주력
동해카본이 새롭게 발표한 ‘신경영비전2030’의 단기 대책으로 흑연전극봉 사업 재건 등 구조개혁과 대구경에 주력한다고 일본산업신문이 28일 보도했다.
나가사카 하지메 사장은 국내 전극봉 생산의 집약은 올해 중반까지 완수한다고 밝혔다. 또한 연간 생산능력의 30% 삭감을 추진 중인 독일 거점의 추가 대책을 마련 중이라고 말했다.
향후 전기로 증설에 따라 대구경 전극봉 수요 증가가 전망되는 가운데 장점인 대구경 전극봉 생산 기술을 활용해 수익성을 제고할 방침이다.
MERF, 미국 내 동(銅) 잉곳 제조판매 거점 확보
비철금속 가공, 판매 전문기업인 MERF(Metal Recycle Future, 구 구로타니)가 미국에서 동(銅) 지금의 제조 판매에 나선다고 최근 발표했다.
현지에 생산, 판매 거점을 확보해 동 스크랩을 리사이클하는 원료 조달, 가공과 용도가 넓은 동 합금 잉곳을 제조하는 제품 제조의 양 사업을 모두 추진한다.
트럼프 행정부가 추진하는 미국 생산 회귀 등에 대비해 미국의 수요를 개척할 계획이다.
지난 1월 MERF는 미국 자회사인 구로타니북아메리카가 미국 캘리포니아 소재 동 잉곳 제조회사인 CMX(California Metal-X)의 사업을 양도받기로 확정한 바 있다. CMX는 전기용해로, 가스회전로, 동·알루미늄 분리 설비를 보유한 동합금 잉곳 제조업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