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고철 국내 주요부두 20만톤 대량 하역집중
2020-02-24 김종혁
국내 주요 항구에 수입산 철스크랩(고철)이 20만톤 이상 집중 하역될 전망이다. 전기로 제강사들의 감산이 병행되고 있는 가운데 국산 가격 약세에 영향을 줄 전망이다.
업계에 따르면 이달 20일 이후 월말까지 주요 항구에 하역 완료 및 예정인 수입산 고철은 20만1835톤으로 집계됐다.
현대제철 동국제강 등 인천 부두에는 가장 많은 9만2100톤이 하역될 전망이다. 미국 일본산 등 가격 하락세가 이어지면서 성약이 잇따랐다.
당진 부두에는 일본산 신다찌(생철) 중심으로 5만11톤이 대거 예정돼 있다. 부산은 2만1500톤, 군산 및 포항에는 1만6000톤, 1만4624톤씩 하역이 집중된다.
마산과 광양은 각각 3500톤, 4100톤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