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2023년 재생에너지 전력 급증 45.3%
풍력 38.%, 수력 28.2%, 태양광 20.5% 차지 오스트리아, 스웨덴, 덴마크, 포르투갈 비중 높아
2025-02-27 정하영
EUROSTAT(유럽연합 통계청)는 최근 2023년 재생에너지에 의한 전력 소비가 EU 전체 전력 소비량의 45.3%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2022년 대비 4.1%p 급증한 결과로 2004년 통계 집계 이후 연간 총 전력 소비에서 재생에너지 비중이 가장 크게 증가한 것이다. 2020년에는 전년 대비 3.3%p, 2022년에는 3.5%p 증가한 바 있다.
2023년 기준 풍력은 전체의 38.5%, 수력 28.2%이 재생가능 에너지원에서 생산된 전체 전력의 2/3 이상을 차지했으며 태양광 발전이 20.5%를 차지했다. 고체 바이오 연료와 기타 재생가능에너지는 각각 6.2%와 6.6%에 달했다.
지난 10년간 재생가능 전력의 성장은 주로 풍력 및 태양광 발전의 확장에 이뤄졌으며, 특히 태양광 발전이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에너지원으로 2008년 7.4TWh로 전체의 1%에서 2023년 252.1TWh로 급증했다.
국가별로 2023년 소비 전력 중 재생가능에너지 비중이 75% 이상은 오스트리아 87.8%(대부분 수력), 스웨덴 87.5%(수력 및 풍력), 덴마크 79.4%(대부분 풍력) 순이었다. 포르투갈 63.0%, 크로아티아 58.8%, 스페인 56.9%, 라트비아 54.3%, 핀란드 52.4%로 50% 이상 국가들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