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FE스틸, H₂S 천연가스 수송 강관용 강재 기술상 수상
고도의 냉각 제어·중심편석 제어 기술로 내SSCC·내HIC 성능 확보 2024년 6월 동남아 Sour 파이프라인 프로젝트용 8.6만톤 첫 출하
JFE스틸은 자사가 개발한 ’고농도 황화수소(H₂S) 함유 천연가스 수송 강관용 강재‘가 제71회(2024년도) 오오카와치 기술상을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오오카와시 기술상은 생산 공학 및 기술 부문에서 뛰어난 독창적 연구 성과로 학술의 진보와 산업 발전에 공헌한 업적에 주어지는 상이다.
’고농도 황화수소 함유 천연가스 수송 강관용 강재‘는 고농도 황화수소를 함유한 천연가스 수송에 이용 가능한 강재다. 천연가스 수송과 관련해 최근 고농도의 황화수소를 포함하는 샤워(Sour) 가스 수송강관의 극표층 경화부에 발생하는 황화물 응력균열(샤워가스 환경의 강 중에 수소가 유입돼 강이 열화하고 응력이 가해지면 깨짐이 발생하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기존보다 극표층의 경도를 낮게 억제하는 것이 요구된다.
또한 강관의 소재가 되는 후판에서도 극표층의 경도를 전면 검사한 후 전량 보증하는 것도 요구된다. 강재의 안전성 향상 및 장원 절약을 목적으로 판두께 중심에서 중심편석에 기인하여 발생하는 HIC에 의한 파괴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중심편석 제어기술 개발도 필요하다.
JFE스틸은 고도의 냉각 제어에 의해 저합금 설계로 고강도와 저표층 경도를 양립하는 ’극표층 경도 제어기술‘과 독자적인 비파괴 검사에 의해 전량 품질 보증이 가능한 ’극표층 경도 전면 검사 기술‘을 개발했다.
이로써 고농도 황화수소 함유 환경에서 내황화물응력부식균열(내SSCC) 성능을 향상하는 것과 동시에 양산 시 품질보증을 포함한 안정 제조가 가능해졌다. 또 슬래브 주조 시에 새로운 센서를 이용한 경압하 위치 적정화에 의한 ’중심 편석 제어 기술‘ 개발로 내수소유기균열(내HIC) 성능 향상에 의한 강재 품질 안정화를 달성했다.
이 강재를 사용한 라인파이프용 UOE강관은 2024년 6월 동남아 파이프라인 프로젝트용으로 8만6천톤이 첫 출하된 바 있다.
JFE스틸은 고기능 고품위 고농도 황화수소 함유 천연가스 수송 강관용 강재 공급을 통해 새로운 안전성, 겅제성과 신뢰성 향상에 노력하고 지구 환경 보전에 공헌하면서 다양화하는 고객의 요구에 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