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베스틸, 여성 사외이사 첫 선임

2020-02-20     박성민
김지홍

정재계에서 여성 인력에 대한 경영 참여를 독려하는 가운데 세아베스틸이 처음으로 사외이사에 여성 임원을 선임해 눈길을 끈다.

세아베스틸은 3월20일 주주총회를 열고 사외이사 2명의 신규 선임안건을 제출했다. 세아베스틸은 자산 2조원 이상 규모로 성장한 후 첫 여성 등기임원 선임안건을 주주총회에서 의결키로했다.

세아베스틸 관계자는 "카이스트 경영대학원 교수 및 테크노 경영대학원장을 거치며 마케팅 및 산업 현장의 변화를 밀접하게 연구를 해온 이력이 선임의 최우선 배경이다. 더불어 여성등기이사 의무화에도 대응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윤여선 사외이사 내정자(여)는 1966년 10월 생으로 고려대 경영학, 미시간대학교 로스경영대학원 박사출신으로 현 카이스트 경영대학원 마케팅 교수 및 테크노경영학원장을 맡고있다. 

또 김지홍 내정자는 1955년 1월생으로 연세대 경영학, 캘리포니아대(버클리) 회계학 박사를 졸업하고 연세대 경영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손해보험협회 비상임감사, 예금보험공사 금융부 실책임 심의위원을 지냈고 올 2월까지 노루페인트 사외이사를 역임했다.

한편 올 해 배당금은 106억(주당 300원) 규모로 책정했다. 전년 대비 64.7% 축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