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스크랩 영남권 2월 추가 인상…대한 한특 동시 실시
2025-02-10 김종혁
영남권 전기로 제강사들은 2월 철스크랩(고철) 구매 가격을 1월에 이어 추가로 인상한다. 현대제철 동국제강이 영남권과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인천, 당진 등에서 인상을 추진한 이후 또다시 구매 경쟁에 불을 붙였다는 평가다.
시장에 따르면 영남권 대표 제강사인 대한제강은 11일부터 국내 구매 가격을 전등급 톤당 1만 원 인상한다. 계열사인 와이케이스틸(YK)도 같은 내용으로 인상에 동참한다.
한국특강도 같은 날, 같은 폭으로 인상을 단행한다. 기존 계약분 구매(특별구매) 가격은 테이블 단가로 전환하고 추가로 인상되는 것이다.
업계에 따르면 대한제강 기준 중량A 구매 가격은 어음 기준 톤당 39만5000원, 경량A는 36만5000원으로 조정될 전망이다. 한국특강의 경우 중량A와 경량A는 현금 기준 각 40만5000원, 38만5000원으로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