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印 푸네가공센터 지분 취득…현지 사업 효율성 제고
2025-02-06 김세움
포스코가 인도 푸네가공센터(IPPC) 합작 사업을 중단하고 지분 100%를 취득했다.
인도 경쟁위원회(CCI)는 이달 4일 포스코가 LX인터내셔널(前 LG인터내셔널)이 보유한 푸네가공센터 지분 35%를 인수하는 안을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지난 2005년 인도 현지 합작법인 IPPC를 공동 설립했다. 이후 2006년과 2009년 인도 서부 마하라슈트라주(Maharashtra)에 냉연 1, 2공장을 건설했다.
특히 2012년에는 동남부 안드라 프라데시주(Andhra Pradesh)주에 전기강판 공장을 건설하기도 했다. 이들 3개 공장의 연간 생산능력(CAPA)은 27만 톤에 달한다.
포스코 측은 "인도 내 사업을 구조조정하고,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포스코는 지난해 10월 인도 JSW스틸(JSW Steel)과 손잡고 오디샤주(Odisha)에 연산 500만 톤 규모 일관 제철소를 공동 건설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50대 50 지분을 보유하고, 동등한 이사회를 구성해 경영을 책임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