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2월 철스크랩 추가 특구…동국 합류 '수도권 시세↑'
2025-02-03 김종혁
현대제철은 2월 4일부터 인천과 당진에서 철스크랩(고철) 구매 가격을 추가로 인상한다. 동국제강도 인천공장에서 인상을 실시하면서 수도권 지역 시세는 강세로 전개될 전망이다.
업게에 따르면 현대제철은 인천공장과 당진제철소에서 특별구매를 실시한다. 기간은 4일부터 12일까지로, 인상 폭은 톤당 1만 원이다. 앞서 지난달 14일부터 20일까지 특별구매를 실시한 이후 설 연휴 직전인 27일까지 이를 연장한 것을 감안하면 이번 인상으로 총 2만 원이 오르게 된다.
동국제강도 같은 기간 인천공장에서 특별구매를 실시하기로 했다. 기존 6일까지 톤당 1만 원 인상 적용한 것은 일주일 더 연장된 것이다. 화성 등 경기 일부 지역과 강원, 충청 이남 지역에서 구매하는 물량에는 4일부터 운반비 지원 명목으로 톤당 5000원을 추가로 적용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