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일본은] ‘23년말 누계축적량 14.2억톤…츄부강판, 제강공장 조업 중단

철원협, ‘23년말 철강축적량 476만톤 증가 14.2억톤 츄부강판, 제강공장 폭발사고 3월 중순 조업 중단 공영제강, 2월 철근 판매 가격 전월 수준 ’동결‘ 미츠비시상사, 강재 유통 DX 시스템 판매 확대 관서 전기로, 철스크랩 노전 가격 하락 H2 4만500엔

2025-01-29     정하영
츄부강판의

철원협, ‘23년말 철강축적량 476만톤 증가 14.2억톤

일본철원협회는 2023년도 말(’24년 3월말) 일본의 누계 철강축적량이 14억2290만톤이 될 것으로 추정,발표했다고 일간철강신문이 29일 전했다.

2023년도 신규 축적량은 475만7천톤으로 전년의 445만8천톤보다 29만9천톤 많았으며 누계축적량 기준 14년 연속 증가했다.

철강 생산량 감소와 철강 수출 증가는 신규 축적량 감소 요인이었지만 철강 수입 증가와 철스크랩 소비량 및 수출 감소는 신규 축적량 증가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츄부강판, 제강공장 폭발사고 3월 중순 조업 중단

츄부강판은 나고야 본사공장의 제강공장에서 21일 발생한 폭발사고로 3월 중순까지 조업 중단이 불가피해 생산량의 대폭 감소가 예상된다고 28일 발표했다.

사고는 21일 아침 전기로 주변에서 새어 나온 용강이 냉각수에 닿아 수증기 폭발이 발생했으며 전기로와 주변 설비, 공장 건물 일부가 손상됐다.

지난 2024년 10월 신규 전기로의 설치 공사를 끝내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으나 이번 사고로 약 2개월 생산이 여의치 않을 전망이다. 츄부강판은 하루라도 빨리 공급을 재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같은 날 발표한 경영실적 전망은 ‘24년도(’24.4월~‘25.3월, 회계연도 기준) 연결 순이익이 전년 대비 83% 감소한 12억엔으로 전망해 종전 전망치 대비 32억엔 축소 조정했다.
 

공영제강, 2월 철근 판매 가격 전월 수준 ’동결‘

철근 최대 생산업체인 공영제강은 28일 2월 철근 판매 가격을 전사업소에서 종전과 같은 수준을 유지한다고 발표했다.

이달 14일 발표한 톤당 3천엔 가격 인상과 관련, 우선적으로 이의 시장 반영에 우선할 계획이다.

또한 국내 건설 시장이 높은 건설원가, 노동 시간 규제 등으로 둔화돼 있으나 지역별 상황을 감안해 기간 중이라도 가격 인상을 검토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미츠비시상사, 강재 유통 DX 시스템 판매 확대

미츠비시상사는 건설용 강재의 유통을 효율화하는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DX) 시스템 판매를 확대시켜 나갈 방침이라고 일본경제신문이 29일 보도했다.

대표적으로 철스크랩을 원료로 철강재를 제조하는 전기로 제강사에의 공급을 2025년 9월까지 약 2배로 늘릴 계획으로 최근 다이와하우스공업에도 공급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강재 유통에서는 페이퍼리스(Paperless)로 업무를 효율화하는 움직임이 진행되고 있어 미츠비시 상사의 DX 시스템이 이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관서 전기로, 철스크랩 노전 가격 하락 H2 4만500엔

관서 지역의 철스크랩 가격이 지역 내 전기로 제강사들의 구매 가격(노전 가격) 기준 최근 톤당 500엔 하락하면서 H2 기준 4만500~4만1천엔에 형성됐다고 일간철강신문이 29일 보도했다.

관서 지역의 철스크랩 수급은 여전히 여유가 있는 상황으로 오사카 지역 전기로 각사에 따라 가격 대응에 편차가 있다고 전했다.

동경제철 오카야마 공장이 28일 3개월여 만에 매입가를 500엔 인하하자 오사카 지역은 8사 중 5사가, 히메지 지역은 4사가 모두 가격 인하에 동참했다.

지역 내 강재 수요 침체로부터 제강사들의 감산은 계속되고 있어 철스크랩 구매에도 적극적이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