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일본은] 철스크랩 노전 4만엔 ‘붕괴’…스틸플랜텍·플라이메탈스 탈탄소 ‘협력’

철스크랩 노전 가격 4만엔 붕괴, 3개월반만 ‘최저’ 스틸플랜텍·플라이메탈스, 전기용융로 등 탈탄소 협력 JFE엔지, CCS용 CO₂ 이송 파이프라인 등 사업화 도요타車, ‘25년 세계 생산계획 990만대 국내 340만대 공작기계 수주 25년 1.6조엔 3년 만에 증가 전환

2025-01-27     정하영

철스크랩 노전 가격 4만엔 붕괴, 3개월반만 ‘최저’

관동 지역에서 전기로 제강사의 철스크랩 구입가격(노전 가격)이 톤당 1천엔 속락하면서 H2 기준 매입 가격이 일부 톤당 4만엔 아래로 떨어졌다.

전기로 각사의 감산이 계속돼 내수가 침체하고 있고 아시아 수출 상담도 둔화돼 철스크랩 수급이 크게 완화된 상황이다.

철스크랩 재고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동경제철 우츠노미야 공장이 24일부터 전품목 1천엔 매입가 인하하면서 타 업체들도 가격 인하에 나서고 있다.

24일 기준 노전 가격은 H2 기준 톤당 3만9500~4만500엔에서 움직이고 있어 작년 10월 상순 이후 3개월 반만에 최저가를 기록하고 있다.
 

스틸플랜텍·플라이메탈스, 전기용융로 등 탈탄소 협력

제철플랜트 엔지니어링 업체인 스틸플랜텍과 플라이메탈스테트놀러지스재팬이 그린스틸 전환을 위한 탈탄소 플랜트 분야에서 협력 관계를 맺었다고 일간산업신문이 27일 전했다.

향후 확산이 기대되고 있는 중저품위 직접환원철(DRI)로부터 쇳물을 제조하는 전기용융로(Smelter)의 일본 내 상용화 및 확산을 대상으로 한 것으로 지난해 12월 ‘재팬그린스틸솔루션즈유한책임사업조합’을 설립, 국내 시장 조사와 과제의 초기 조사를 시작했다.
 

JFE엔지, CCS용 CO₂ 이송 파이프라인 등 사업화

이산화탄소(CO₂) 지하 저장 CCS용 수요를 근간으로 JFE엔지니어링이 사업화와 수익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고 일간철강신문이 27일 전했다.

50년 이상 취급해온 석유·가스 관련 플랜트의 설계, 조달, 건설(EPC) 노하우를 응용, 제철소나 발전소에서 나오는 CO₂의 이송용 파이프라인 부설 등을 사업화해 2030년에 수백억엔의 시장 규모를 전망하고 있다.
 

도요타車, ‘25년 세계 생산계획 990만대 국내 340만대

도요타자동차의 2025년 생산계획은 세계 전체로 990만대를 약간 넘는 수준, 국내는 340만대 수준으로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부품업체 등에 통지했으며 하이브리드차(JV)를 중심으로 판매 확대를 추진할 전망으로 국내 생산은 3년 연속 300만대를 넘어 형식 인증 부정 사건 등에 의한 생산 위축이 발생한 전년을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

세계 생산은 과거 최고를 기록한 2023년의 1003만대에 이어 높은 수준이 될 전망이다.
 

공작기계 수주 25년 1.6조엔 3년 만에 증가 전환

일본공작기계공업회 이나바 요시하루 회장(화낙 회장)은 최근 개최한 신년인사회에서 2025년 공작기계 수주 총액이 1조6천억엔(24년은 약 1조4700억엔)으로 3년 만에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나바 회장은 최근 저점을 다지고 있지만 상승 움직임은 미미하지만 하반기에는 본격 증가가 예상된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