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일본은] 그린철연구회, 보급 촉진 방안 논의…‘25년 국내 수요 ’미증‘

경산성, 그린철연구회 보급 촉진 방안 논의 ‘25년 국내 강재 수요 4989만톤 전년비 ’미증‘ 철류간, 수입재 공급망 훼손·내수 회복 기대 오사카제철 등 형강류 판매 가격 속속 ‘동결’ 도키와회 H형강 재고 12월 미증 20.6만톤

2025-01-24     정하영

경산성, 그린철연구회 보급 촉진 방안 논의

경제산업성은 22일 GX 추진을 위한 그린철연구회가 5차 회의를 열고 그린스틸(Green Steel) 보급 촉진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삭감 실적 등 GX 가치를 가시화, 평가 수법을 확립하는 등 사회의 이해를 재촉하는 것 외에 그린 구입법 등 정부의 우선 조달과 함께 청정에너지자동차(CEV) 보조금 활용 등으로 수요가의 계획적 구입도 지원할 방침이다. 건설용도 건축물 LCA를 통해 보급을 촉진하는 것을 검토 중이다.

GX 차원에서 연구개발 지원, 공정 전환 등 설비투자 지원, 운전자금 지원에 이어 수요 측면에서 비교적 높은 그린스틸 보급 방안을 구체화하기로 했다.
 

‘25년 국내 강재 수요 4989만톤 전년비 ’미증‘

일본철강연맹은 2025년 국내 강재 수요가 전년 대비 0.5% 증가한 4989만톤으로 소폭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4년 만의 처음 증가 전망이다.

건설은 자재 가격의 상승세가 꺾이고 제조업은 저조해썬 자동차 생산 회복과 건설기계 재고 조정 완료 등으로 모두 약간씩 늘어날 것으로 보았다.

하지만 인력 부족과 수출 부진이 지속되면서 수요는 보통강, 특수강 모두 낮은 수준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했다.
 

철류간, 수입재 공급망 훼손·내수 회복 기대

철강유통문제간담회(철류간)는 21일 정례회의 후 아카기 준이치 회장(JFE스틸 상무)은 1~3월 내수가 보통강 기준 1천만톤에 미치지 못하는 낮은 수준이 5분기 연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건설기계, 산업기계 등의 재고 조정이 끝나 약간 밝은 조짐이 보인다며 철강 전체적으로 V자 회복에는 못미치지만 완만하게 저점을 통과할 것이라는 견해를 나타냈다.

또한 급증하는 저가 수입강재로 인해 철강 공급망 훼손이 우려된다며 정부, 업계의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오사카제철 등 형강류 판매 가격 속속 ‘동결’

21일 야마토스틸이 H형강 및 일반형강 2월 유통 판매가격을 동결한 데 이어 오사카제철과 일본제철, 일철스틸 등 형강 제조업체들의 판매가격 동결 발표가 이어지고 있다.

오사카제철은 22일 등변ㄱ형강(앵글), 부등변ㄱ형강, C형강(채널) 등의 2월 계약 가격을 전월과 같이 유지한다고 발표했다.

일본제철도 22일 유통(미세우리) 판매용 H형강의 1월 계약 가격을 동결키로 했다.

일본제철의 형강 제조 계열사인 일철스틸 역시 22일 1월 계약분(2월 생산분)의 유통 판매용 H형강 판매 가격을 전월 대비 거치로 한다고 발표했다.
 

도키와회 H형강 재고 12월 미증 20.6만톤

일본제철의 상사, 특약점 등으로 구성된 도키와회가 정리한 2024년 12월말 기준 H형강 전국 유통 재고는 전월말 대비 0.2% 증가한 20만5700톤이었다.

여름철 이후 재고 조정이 진행되면서 계속 감소하다 6개월 만에 증가했다.

유통업체들의 신중한 매입은 지속되고 있지만 연말 가동 일수 감소로 출고도 줄어 소폭 증가했다. 재고율은 11월말 3.02개월에서 3.25개월로 약간 상승했다.

일본제철은 큰 추세는 변함없지만 1월의 출하 움직임은 전월 대비 개선 추세로 움직일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