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일본은] 일철건재, 건자재 제품도 ‘그린스틸’…인력부족, 설비에도 ‘영향’

일철건재, 건자재 제품에 그린스틸 추가 인력 부족, 조업은 물론 설비 유지 보수 ‘영향’ ZAM 소재 경량형강 재고 판매 서일본 최초 우라야스 시황조사, 수익 악화 42.2% 최대

2025-01-22     정하영

일철건재, 건자재 제품에 그린스틸 추가

일철건재는 20일 모든 건축 건자재 제품에 일본제철의 매스밸런싱 방식을 적용한 그린스틸(Green Steel) ‘NS카볼렉스뉴트럴’을 사용한 제품 제공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작년부터 거래량이 증가하고 있어 수주 방식으로 생산할 계획이다.

롤칼럼, 경량형강 등 건축 건자재 전 품목이 대상으로 그린스틸 사용 제품은 기준 가격에 엑스트라로 톤당 5만엔을 추가해 부가가치가 높은 환경 상품으로 판매함으로써 건설업계의 탈탄소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인력 부족, 조업은 물론 설비 유지 보수 ‘영향’

인력 부족 문제가 공장과 창고 등의 조업 측면 뿐만 아니라 제조·가공 설비의 보수, 유지 업무에도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다고 21일 일간철강신문이 전했다.

지방에서는 인력 문제 해소와 업무 효율화 관점에서 일부 설비업체들이 거점을 집약하는 움직임이 현실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설비 수리 및 유지보수 의뢰 시 작업이 지연되는 경우가 늘고 있으며 긴급 대응이 어려운 설비나 지역의 경우 여분의 부품을 확보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ZAM 소재 경량형강 재고 판매 서일본 최초

형강 유통가공 주요 업체인 산에이금속은 20일 다품종 대응 능력 확충과 납기 축소를 위해 일본제철의 고내식성 도금강판 ‘ZAM’을 모재로 생산한 경량C형강의 재고 판매를 시작했다.

서일본 지역의 유통업체가 이 제품을 재고 판매하는 것은 처음이다.

ZAM강판은 일본제철의 용융아연알루미늄마그네슘합금도금강판으로 높은 내식성을 갖고 있다.
 

우라야스 시황조사, 수익 악화 42.2% 최대

우라야스철강단지협동조합이 정리한 2024년 12월 시황조사(대상 143개사, 회답률 94.4%)에 의하면 전년 동월 대비 수익이 악화한 기업 비율은 42.2%로 0.5%p 증가했다.

수익 악화가 가장 높은 비중을 보이고 있는 것이 5개월 연속 지속되고 있다. 보합은 4.0%p 감소한 35.6%, 개선은 3.5%p 늘어난 22.2%를 나타냈다.

박판, 표면처리강판을 취급하는 회원사 관계자는 연말연시 휴무에도 불구하고 불안감이 계속 이어진 연말이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