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24년 강재 수출 사상 최대 육박 1.1억톤

수입은 33년만에 700만톤 못미쳐 2025년에도 대량 수출 계속 전망

2025-01-16     정하영

중국의 2024년 강재 수출량이 전년 대비 22.7% 증가한 1억1072만톤으로 4년 연속 증가, 과거 최고였던 2015년의 1억1240만톤에 육박하는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반면 수입은 33년 만에 700만톤에 미치지 못했다고 일간산업신문이 16일 보도했다. 

중국의 강재 수출이 1억톤을 넘은 것은 8년 만으로 부동산 시장 침체 등으로 국내 수요가 감소하는 가운데 중국 철강사들이 수익 확보를 위해 높은 생산량을 유지하며 수출을 늘렸다.

30개 가까운 국가, 지역으로부터 무역규제를 당하면서 일본으로의 수출도 급증했다. 한국에서도 전체 수입은 전년 대비 5.5% 감소했으나 중국산 수입은 0.7% 소폭 증가했다.

중국의 철강 수요 회복을 전망하기 어려운 가운데 철강 생산에 제동이 걸리지 않아 2025년에도 대량의 중국산에 의해 국제 시장의 혼란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중국 강재 수출입량 및 조강 대비 수출 비율)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