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일본은] 11월 박판3품 재고 2개월 연속 감소…철근 출하 4개월 연속↓
‘24년 11월말 박판3품 재고 2개월 연속 감소 11월 박판 수입 보합 30.1만톤 中産은 증가 11월 철근 국내 출하 52만톤 4개월 연속 감소 Ni계 STS스크랩 5천엔 하락, 수요 침체 영향 일본제철, US스틸 인수 기한 6월 18일로 연장
‘24년 11월말 박판3품 재고 2개월 연속 감소
2024년 11월말 기준 박판3품(열연, 냉연, 도금강판)의 국내 재고(제조, 유통 합계)는 전월말 대비 9만1천톤 감소한 391만6천톤이었다. 2개월 연속 감소하면서 400만톤에 미치지 못했다.
통상 11월은 계절적 요인으로 전월 대비 재고가 감소하는데 10년 평균 6만3천톤 수준이다. 지난해는 감소폭이 평균치를 웃돌았다.
자동차 제조업체들의 감산 등 수요 감소로 인해 철강 제조업체들의 생산 조정이 계속되고 있는 것을 주된 요인으로 꼽았다.
실제로 11월 국내 판매용 박판 생산량은 124만톤으로 10월 대비 17만9천톤이 감소했다.
11월 박판 수입 보합 30.1만톤 中産은 증가
11월 박판3품 수입량은 전월 대비 약 7천톤 감소한 30만1천톤으로 보합 수준이었다.
제조업체들의 생산량 축소, 출하량 감소 속에서도 수입량은 증가 내지 꾸준하게 유지되면서 수입재의 영향력이 더욱 증가하고 있는 것에 대한 우려감을 더욱 확산시키고 있다.
국가별로는 한국산이 2만3천톤 감소했으나 중국산이 용융아연도금강판을 중심으로 1만9천톤 증가해 전체적으로 30만톤이 넘는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월 철근 국내 출하 52만톤 4개월 연속 감소
보통강전기로공업회가 정리한 2024년 11월 철근 국내 출하량은 51만9870톤으로 전년 동월 대비 8.2% 감소해 4개월 연속 전년 동월에 미치지 못했다. 전월 대비로도 5.3% 줄어 3개월 만에 감소로 전환했다.
철근 출하는 수요 대부분을 차지하는 건설 부문의 위축으로 20개월 연속 60만톤에 미치지 못하고 있어 수요 침체 장기화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Ni계 STS스크랩 5천엔 하락, 수요 침체 영향
관동 지역에서 니켈(Ni)계 스테인리스(STS) 스크랩 노전(제조업체 구매) 가격이 9일 톤당 5천엔 하락했다고 일간철강신문이 10일 전했다.
지난 12월 초순 이후 1개월 만에 하락한 것으로 시중 발생량은 여전히 저조하지만 제품 수요 부진에 따른 STS 제조업체들의 감산이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했다.
철스크랩 업체들도 매수가를 인하하고 있어 니켈계 스테인리스 스크랩 야드업체 매입 가격 역시 톤당 19만엔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했다.
일본제철, US스틸 인수 기한 6월 18일로 연장
11일 대미외국투자위원회(CFIUS)가 일본제철에 의한 US스틸 인수 기한을 2월 2일에서 6월 18일로 연장을 인정했다고 일본경제신문이 12일 전했다.
일본제철의 인수 계획은 지난 3일 바이든 대통령이 중지 명령을 내렸으며 이에 따라 매수 계획은 오는 2월 2일 파기될 예정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