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일본은] 철련, "국내시장 무방비 노출 안돼"…'25년 철강 수요 '미증'
철강연맹, “국내 시장 무방비 노출 안돼” 한와흥업, 11월말 수입재 부두 재고 4.2% 감소 ‘25년 철강 수요 미증, 토목․비주택 건축 회복 일철강판, 홋카이도 제조소 설치 각 기능 이관
철강연맹, “국내 시장 무방비 노출 안돼”
이마이 다다시 일본철강연맹 회장(일본제철 사장)은 25일 중국의 강재 과잉생산으로 강재 수입이 늘고 있다며 국내 시장을 무방비로 노출시켜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또한 외국에서도 통상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며 “새로운 시각에서의 통상 정책 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기존의 통상 조치인 반덤핑이나 세이프가드의 실효성 있는 검토뿐만 아니라 새로운 대책으로서 미국의 통상확대법 232조와 같은 추가 관세나 유럽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등이 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한편 미국 트럼프 차기 행정부의 관세 조치에 대해서는 “자동차산업 등에 크게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우려하면서 조강 생산량 8천만톤 중 약 1500만톤이 자동차용으로 철강업에도 막대한 영향이 불가피해 주의 깊에 살펴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와흥업, 11월말 수입재 부두 재고 4.2% 감소
한와흥업이 조사한 11월말 기준 수입강재 부두 재고량은 16만1천톤으로 전월 대비 7천톤, 4.2% 감소했다.
3개월 만에 감소로 돌아섰지만 전년 동월 대비로는 19.3%가 증가했다.
품목별로는 후판이 전월과 비슷한 8천톤(오사카 2천톤, 도쿄 6천톤), 열연코일이 4천톤 감소한 6만7천톤(3만3천톤, 3만4천톤), 냉연코일이 3천톤 줄어든 8만6천톤(7만2천톤, 1만4천톤)으로 조사됐다.
‘25년 철강 수요 미증, 토목․비주택 건축 회복
일본철강연맹은 25일 2025년 국내 철강 수요가 전년 대비 소폭 증가할 전망이라고 발표했다.
건설 분야는 토목이 공공사업 예산 증액에 따라 증가하고 건축은 비주택 중심으로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다.
제조업 중 자동차 부문은 국내 생산이 통상의 체제로 돌아오는 한편 해외 공장이 전년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마이 다다시 회장은 ’25년 국내 조강 생산이 미증하지만 중국의 대량 수출로 일본의 강재 수출은 어려운 상황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일철강판, 홋카이도 제조소 설치 각 기능 이관
일철강판은 25일, 내년 4월 1일 부로 예정된 완전 자회사 북해강기와의 통합에 수반하는 조직 개편을 발표했다.
현재 일철강판 소재지에 홋카이도 제조소를 설치해 제조 부문의 각 기능을 이관하는 것이 골자다.
홋카이도 제조소에 총무부, 품질업무부, 제조부의 3부를 설치하고 영업 부문은 일철강판의 홋카이도 지점에 기능을 이관해 일체의 영업을 담당하게 된다.